0원부터 시작하는 난생처음 부자 수업📖
안녕하세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곰손이예요👩🏻
제가 투자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시작한 때를 생각해보니 고작 1년도 안됐더라고요.
그전엔 버는 돈을 다 써버리거나 은행에 저금하는 게 전부였죠😥
지금도 투자 초보인 제게는 관련 책들이
나만의 투자 철학과 방향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읽은 경제 관련 책에서 하나같이 하는 말이 '돈을 나쁜 것으로 보지 말라.' 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 밝히면 속물이라고 배우며 자라와서 고치기가 쉽지 않아요.
저부터도 속으로는 돈이 좋으면서 돈돈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건 싫어했으니까요.
돈 많은 사람을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하면서 돈 이야기하는 것을 꺼린다?
그건 앞뒤가 안 맞죠.
나는 돈이 좋아!! 당당하게 외칠 수 있을 때까지 우리는 돈의 실체와 마주해야 합니다.
저는 요즘 직장생활이 좀 버겁게 느껴져요.
왜 이렇게 힘들게 일하나 생각해보면 항상 그 끝은 돈이에요.
나는 돈을 위해서 일하고 있었어요.
미래를 준비하면서도 현재를 희생하지 말라고 배웠는데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행복하지 않은 내 시간에게 미안해지죠.
돈이나 남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서 일할 그날을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고쳐먹어 보기로 다짐했어요.
마음을 편안하게, 긍정적으로 먹으면 나를 힘들게 했던 것들을 이겨내거나 쳐낼 수 있을 거예요.
우리나라는 연금제도가 있고 저도 기여금을 매달 납입하고 있지만
이것만 믿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꼭 노후 준비를 위해서 부업을 하거나 투자를 한다기보다
지금도 미래도 돈 때문에 불행해지지 않도록 준비를 해야 합니다.
글쓴이는 투자의 시작은 금액이 항상 적어야 한다고 했어요.
100만 원으로 분산투자를 시작해 보세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말이에요.
여기서 투자한 것에 손실이 났다면 왜 손실이 있었는지 분석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다음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죠.
100만 원이 모두 없어질 때까지 원금은 늘리지 말고 반복하다 보면 돈은 잃었지만
귀중한 투자 경험이 쌓이게 돼요.
손실에 대한 분석이 끝났다면 또 100만 원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거예요.
굉장한 투자 훈련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행력의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책을 읽는 것은 매우 좋은 습관이지만
안타깝게도 책만 읽는다고 인생은 달라지지 않아요.
'나는 잘 몰라서'
'여유 자금이 별로 없어서'
이것저것 걸리는 게 많아 시작조차 못하고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거죠.
행동하면서 배우는 것만큼 큰 게 없어요.
운전을 배울 때 이론만 가지고는 실제 운전대를 잡을 수 없는 것처럼
운전도 투자도 결국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는지 알기 위해 시작하는 것이라고 해요.
두렵지만 소액으로 무작정 시작해 보는 거예요.
위의 특징을 가진 사람들의 3%의 사람들이에요.
우리는 얼마든지 3% 사람의 될 수 있다고 해요.
내가 97%의 사람이 될 건지 3%의 사람이 될 건지는 노력으로 달려있다는 거죠.
3%의 사람들은 주식에 대한 조언을 들을 때 종목에 관심을 두지 않는대요.
어떤 과정을 통해 수익이 났는지
투자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무엇인지 등 결과보다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는 거예요.
종목 추천에 급급하는 97%의 사람과는 크게 다른 점입니다.
너무나 간단하고 명확한 주식 투자 방법인데 잘 안돼요.
아무래도 불안함과 조급함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돈은 운이나 타이밍으로 불어난다고 생각하기보다
좀 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돈에 대한 제대로 된 상식을 깨우친 것만으로도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하면 안 된다.'에서 '개인투자자들과 반대로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뀔 수가 있어요.
슬럼프는 그만큼 당신이 노력해왔다는 증거래요.
슬럼프를 극복하려고 더 아등바등 매달리는 것보다 잠시 내려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이 잘 안 풀릴 때 잠시 휴식을 취하면 생각지 못한 해결책이 떠오를 때가 많잖아요?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내려놓기 연습이 투자하는 과정에도 필요해요.
사람들은 남의 일을 바라볼 때 결과만 가지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요.
남이 이룬 것들은 다 쉬워 보이고 내가 하는 건 어렵게만 느껴지죠.
우리가 동경하는 경제적 자유인이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을지는
생각하지 못하고 결과만 보는 거예요.
무엇이든 쉽게 얻으려는 생각을 버려야 해요.
남이 좋다고 하는 종목에 무작정 투자하는 게 왜 위험한 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이루고자 하는 것에 그만큼의 시간과 정성을 쏟았는지 돌아보세요.
지은이는 이 책을 구입하고 읽은 시간을 투자가치로 환산하면 10만 원 정도라고 말해요.
이 책을 읽고 10만 원의 새로운 수입이 생겼다면 성공했다는 거죠.
더 많은 수입을 원한다면 그만큼의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까지 지은이 김종봉, 제갈현열, 출판사 다산북스의 「돈 공부는 처음이라」 북 리뷰였습니다.
최근에 제가 즐겨 시청하는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 채널에서 김종봉 님 편을 보게 되었는데
젊은 사람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우연히 집 책장을 보고 있었는데 저는 이미 김종봉 님의 책을 읽었더라고요🙄
그때는 읽고도 큰 감흥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정독하게 되었어요.
책을 읽었을 때 느낌이 없다면 그 책이 잘못 쓰인 게 아니라
읽는 사람이 준비가 되지 않아서 일 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처음 읽었을 때와는 달리 새롭게 와 닿는 부분이 참 많더라고요.
좋은 책은 두고두고 여러 번 읽어야 하나 봅니다.
김종봉 님은 자산의 규모에 따라 단계를 나누어 투자 전략과 마인드를 알려주고 있어요.
마지막 부분에는 꽤 구체적인 투자 방법도 소개하고 있으니 여러모로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경제적 자유인이 되기를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나 보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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