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1 한적한 바다마을 오천항 나들이🚤 사람 없는 조용한 바다마을 오천항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맛있는 음식과 여행을 즐기고픈 곰손이예요👩🏻 저는 집순이 고렙이라 코시국 전에도 여행을 즐겨하지 않아서 그렇게 힘든 줄 모르고 집콕하며 잘 버텨왔었어요. 그런데 이런 상황이 너무 오래 지속되다 보니 저에게도 코로나블루까지는 아니고 그 비슷한 무언가가 온 것 같더라고요😥 답답하고, 어디든 나가고 싶고 그런 기분이요. 가까운데라도 가서 바람 한번 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어요. 집순이인 저도 이 정도인데 평소 여행을 사랑했던 분들은 얼마나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실지 아주아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신랑하고 당일치기로 나들이를 다녀오기로 했어요😃 1. 오천항 서해안인 보령과 대천 안에서도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어서 사람이 많지 않은 .. 2021.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