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1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편 너무너무 재미있는 극사실주의 부동산 소설 1탄 : 김 부장 이야기 책 속의 주인공은 자신처럼 대기업에 취직하는 길 만이 단 하나의 옳은길이라고 굳게 믿었어요. 개인 유통 사업을 하고 싶은 아들과 갈등이 깊어질 수밖에 없었죠. 저도 의심의 여지없이 이런 루틴을 밟아야 가장 행복할 거라 생각했어요. 그렇지 못하면 내인생은 나락으로 간다고 여길 정도로요. 무언가가 옳다는 신념을 맹신하게 되면 다른 사람의 말은 들리지 않아요. 무조건 내가 맞고 남들은 틀렸다고 단정 지어요. 지금껏 열심히 살아왔고 성공 경험이 많을수록 그런 신념은 더욱 깊어지죠. 한번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길이 진짜 맞는 건지 생각해 보세요. 근본적인 것부터 바꿔보려는 용기가 여기서도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나 자신이 어린 시절 그.. 2022.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