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삭면으로 만든 통오징어 짬뽕과 JMT 유린기가 있는 곰손이 찐 단골집 : 세종시 장군면 중화요리 전문점 초향각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장척로 581(봉안리 380-5)
영업시간 ⏰
❤ 매일 11:00 ~ 21:00
❤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설, 추석 당일만 휴무
주차🚗
식당 전면에 일곱 대 정도 주차할 수 있고,
건물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뒤편 주차장이 있어요.아주 넓찍하진 않지만요😶오가는 길도 하나여서 살짝 복잡할 수 있어요.
분위기🔮
외관만 봐도 유명한 중화요리 전문점 포스가 느껴지네요.
안쪽 홀은 아주 넓고 탁 트였어요.
파티션으로 가려져 있는 벽 쪽 좌석도 있고요.
이른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는 틈을 타서 찰칵찰칵😁
메뉴🍴
여느 중화요리 전문점처럼 메뉴가 아주 다양해요.
코스요리도 있고요.
짬뽕 좋아하는 저는 이곳에 자주 방문하는데요, 올 때마다 꼭 시키는 메뉴가 짬뽕이랑 유린기예요.
특히, 유린기는 여기보다 맛있는 곳을 찾지 못했어요.
기본 반찬은 생양파와 양배추 초절임, 단무지가 나오고,
셀프코너에서 추가할 수 있어요.
드디어 유린기(소)가 나왔어요.
유린기는 닭고기를 튀겨서 무순, 고추, 양상추와 함께 먹는 음식인데, 새콤달콤한 간장 소스가 아주 일품이에요.
치킨가스의 느끼하지 않은 버전이랄까요?
아무튼 완전 핵꿀맛입니다😋
소스에 푹적셔 먹어도 바삭바삭한 식감이 그대로예요.극찬을 안 할 수가 없는 맛👍🏻
채소들 위에 고추를 살짝 얹어 먹어요.
신랑이랑 둘이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는 듯🤤
곧이어, 짬뽕도 나왔어요.기본 짬뽕임에도 통오징어가 예쁘게 올려져 있는 게 비주얼이 장난 아니에요.
오징어랑 동죽이 어찌나 실한지, 역시 짬뽕은 재료가 싱싱해야 맛있다니깐요😃
꽤 큰 새우도 한 마리 들어있고요.
이렇게 통으로 들어간 오징어를 잘라서 먹어보니 전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과하지 않은 불맛도 매력적이고요.
게다가 이게 도삭면이라는 건데, 칼로 베어가며 만든 면빨이래요.
칼국수처럼 두꺼운 면 좋아하는 저게는 완전 취향저격이었어요.
쫄깃쫄깃 부드러운 식감에 오징어랑 같이 먹으면 입에 착착 감깁니다.
가격💰
유린기(소) 25,000원, 짬뽕 9,000원, 합계34,000원입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죠?😀
이 정도 퀄리티면 전혀 비싸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아쉬운 점😑
아무래도 유린기랑 짬뽕이 너무 맛있다 보니, 여러 번 방문했지만 다른 요리를 먹어보지 못했어요.
방문할 때마다 유린기와 짬뽕은 안 먹을 수가 없더라고요😍
아마 이곳의 모든 음식들이 다 맛있겠죠?
지금까지 세종시 장군면 초향각 방문 후기였습니다🤗
오징어가 통으로 들어간 쫄깃 도삭면 짬뽕과 새콤달콤한 유린기 드시러 초향각에 방문해 보세요.
완전 강추입니다👍🏻
특히 유린기는 꼭 드셔 보셔야 해요😀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셨기를 바라면서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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