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가 얇게 붙어있는 미박 삼겹살, 대한민국 1% 고기 맛집: 세종시 도담동 먹자골목 목구멍🥩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보듬3로 8-37 109,110,111호(도담동 678)
영업시간 ⏰
❤ 월~금 16:00~23:50
❤ 토,일 12:00~23:50(주말에만 점심 운영)
주차🚗
목구멍은 도담동 먹자골목 원프라자 1층에 있어요.전용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아주 편하네요😀
식사후, 주차 등록
분위기🔮
평일 저녁 딱 6시에 갔는데 자리가 없었어요.
코로나 이후로 식당에 이렇게 사람 많은 거 처음 봤어요.
삼겹살 맛집인 줄을 알았지만 이렇게 바글바글 할 줄이야😮
덕분에 도담동 먹자골목이 완전 살아난 느낌이에요.
대기번호 2번이었지만 고깃집이라 식사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30분 정도 기다렸지 뭐예요.
꼬르륵ㅠㅠ
번호가 쓰여있는 숟가락을 받고 앞에 앉아 기다리면 번호를 불러줘요.
목구멍은 세종에 66호점을 오픈했네요.구석구석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지는 맛집이라 유명세를 탔나 봐요.
맛있는 고기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홀이 꽉 찼어요.이런 분위기, 반갑기도 하고 정신이 없기도 하고😁
메뉴🍴
이 동그란 메뉴판은 뒤집으면 큰 쟁반이 돼요.
메뉴는 미박삼겹살(껍데기가 살짝 붙어있는 삼겹살)과 특목살, 소갈비본살이 있고, 다양한 식사류도 있어요.
메뉴판에 진짜라면이랑 음료수 붙어있는 게 넘 재밌더라고요.
기본 3인분부터 주문 가능이라 미박삼겹살 2인+특목살1인을 주문했어요.
여기 청도미나리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깜박하고 안 먹었지 뭐예요.
다음엔 미나리 절대 잊지 않기로...😔
기본 반찬들이에요.
마늘과 쌈장, 그리고 최애 소스 멜젓,
양파절임과 또 다른 소스도 나왔는데, 이건 달달하면서도 매워요.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가 다양하게 있다는 게 아주 좋았어요.
갓김치와 김치, 콩나물도 나오고요.이것들은 고기랑 다 같이 구워 먹어요.
파절이와 상추, 깻잎,
마지막으로 기름 방패까지 두르면 완벽하게 고기 먹을 준비 완료❤
거대한 솥뚜껑 등장과 동시에 직원분께서 직접 잘라서 구워주세요.대접받는 기분🥰
고기가 완전 투툼 해요.예술적인 빛깔에 살짝 붙어있는 껍데기까지 완벽 그 자체네요.
잘린 단면을 보고 또 한 번 군침 폭발🤤
갓김치랑 전부 올려서 맛있게 구워요❤
여기까지 직원분이 다 해주신다는 것!
엄청 바쁜 와중에도 서비스가 대박입니다👍🏻
잘 익은 삼겹살과 목살을 맛있게 먹어볼까요?
삼겹살은 부드럽게 육즙이 터진다면, 목살은 고소하고 쫄깃해요.
굳이 고른다면 저는 삼겹살이 더 맛있었어요.
어떻게 먹든 다다다 맛있어요😀
삼겹살에 비빔면은 절대 진리죠!!
비빔면에 고추 하나 얹어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어요.
식사류에 볶음밥이 없어서 서운할 뻔했는데 공깃밥을 주문하면 고추장과 참기름을 따로 주시더라고요.
셀프 볶음밥 가능입니다.😀
솥뚜껑에 볶아먹는 볶음밥까지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
삼겹살과 목살(180g) 12,000원 3인분, 비빔면 3,000원, 공기밥 1,000원, 음료수 2,000원, 맥주 4,000원 모두 46,000원입니다.
요즘 계속해서 오르는 물가에 조금 무뎌졌나 그리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네요😀
아쉬운 점😑
목구멍은 찐찐 맛집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은 게 단점인 것 같아요.북적거리고 활기찬 분위기 다 좋은데 시끄러워도 너무 시끄럽더라고요.크게 웃는 사람, 소리 지르는 사람들로 가득 차서 사실 좀 급하게 먹고 일어났어요😥
목구멍에 기름칠하러 갔다가 귓구멍은 괴로웠지 뭐예요😁
코로나때매 너무 조용한 곳에서만 살았나 봐요.이제 이런 분위기도 곧 익숙해지겠죠?
그래도 고기는 지인짜 맛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세종시 도담동 먹자골목, 목구멍 66호점 방문 후기였습니다🤗
두툼한 삼겹살과 목살이 아주 기가 막힌 맛집이었어요.
삼겹살 좋아하신다면 꼭 가보셔야 할 곳입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셨기를 바라면서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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