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에 숨어 있어도 맛있으니 👌🏻: 세종시 새롬동 운수대박 춘천닭갈비 방문 후기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중앙로 55 행운빌딩 2층(새롬동 산 10)
영업시간 ⏰
❤ 11:00 ~ 21:30
❤ 브레이크 타임 14:00~17:00
❤ 라스트 오더 20:30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주차🚗
운수대박 춘천닭갈비 새롬점은 행운빌딩 2층에 있어요.
옆 건물인 에스월드와 주차장이 붙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에스월드 건물에 주차했더라도 연결되어 있으니 괜찮아요.
무료주차권 꼭 받으시고요🤗
분위기🔮
운수대박 춘천닭갈비 새롬점은 건물 2층 외진 곳에 있지만 사람이 아주 많아요.
이럴 때 보면 맛집은 꼭 입지 좋은 곳에 있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든 다들 알고 찾아오니 말이에요.
홀이 그리 크지 않아서 그런지 더욱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것 같더라고요.
테이블 사이 간격도 좁은 편이고요.
저녁시간 딱 맞춰 갔는데 이미 거의 모든 테이블이 꽉 찼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사장님이 닭갈비를 철판에 볶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달력처럼 한 장씩 뜯어 쓰는 앞치마도 독특했고요.
메뉴🍴
메인 메뉴는 아주 심플해요.
춘천닭갈비와 치즈닭갈비 딱 두 가지예요.
닭갈비에 치즈를 얹어 먹을지 말지만 결정하면 됩니다😁
사이드 메뉴는 볶음밥(기본, 날치알, 치즈, 셀프), 막국수가 있어요.
맵기는 순한 맛부터 매운맛까지 4단계 중에 선택할 수 있고요.
우리는 춘천닭갈비 2인분에 치즈떡, 고구마 떡 반반을 추가하고 맵기는 3단계인 매콤한 맛으로 선택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매운맛을 달래줄 동치미와 쌈채소,
샐러드와 쌈무가 나와요.
추가 반찬은 뭔가 셀프인 듯 셀프 아닌 그런 모습이었어요.
먹을 만큼 가져가는 게 아니고 접시채 하나씩 가져가거나 셀프바로 가서 달라고 하면 주시는 그런 구조예요.
가져다 먹을수록 접시가 쌓여서 좀 민망한?🙄
그래도 샐러드는 넘 맛있어서 세 번 갖다 먹었습니다😁
닭갈비가 나왔어요.
독특한 건, 조리할 필요 없이 익혀서 나온다는 거예요.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양념이 고루 잘 배어있고 탱글탱글한 게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추가한 치즈와 고구마 떡사리는 양이 꽤 많았어요.닭갈비와는 환상 궁합이죠.
치즈떡 넘 맛있어요.
이거 먹으면 그냥 떡은 안 먹게 되더라고요😁
기본으로 들어있는 고구마 스틱도 아주 맛있고요.
부드러운 닭갈비를 쌈 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무리는 역시 철판볶음밥이죠.
전문적인 솜씨로 직접 볶아주세요.
쟁반 사용 스킬 저도 배우고 싶네요.
간도 딱 맞고 양도 적당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
춘천닭갈비 12,000원 2인분, 치즈떡, 고구마 떡 반반 추가 3,000원, 철판 볶음밥 2,500원, 모두 29,500원입니다.
요즘 김밥에 국수를 먹어도 둘이서 2만 원 넘게 나오는데, 이 정도면 가성비 좋고 든든한 한 끼였어요.
만족만족😀
아쉬운 점😑
저 맵찔이 아닌데, 매콤한 맛이 너무 매웠어요.
보통맛 먹을걸 후회했습니다.혹시 매콤한 맛이 최고 매운 단계였나 싶을 정도로 맵더군요😥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을 원하신다면 꼭 보통맛으로 드시길😁
지금까지 세종시 새롬동 운수대박 춘천닭갈비 방문 후기였습니다🤗
운수대박 춘천닭갈비는 공주와 세종에서 유명한 닭갈비 맛집인가 봐요.
아주 특별한 것이 있는 건 아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고 맛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아요.
저도 닭갈비 먹고 싶을 땐 운수대박 춘천닭갈비가 생각날 것 같아요.
닭갈비 좋아하시는 분 운수대박 춘천닭갈비 새롬점 방문해 보세요😀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셨기를 바라면서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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