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기1 미니멀한 인생을 살다. 안녕하세요😀 곰손이에요.💕 오늘은 제가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맥시멈 라이프를 살았어요.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뭐든 쟁여놓는 걸 좋아했죠.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사다가 쌓아놓으면 든든하고 부자가 된 기분이 들었어요. 또 한 가지 물건에 꽂히면 정신 못 차리고사모았어요.뭐든 사러 가면 꼭 두 개를 사요. 하나 사면 산거 같지도 않았어요. 두 개 이상 사놓고 집에 모셔놔야 좀 샀구나. 싶었죠.한 번은 립스틱에 꽂혀서 막 사재기했는데유통기한이 짧아서 다 쓰지도 못하고 버리게 됐죠😢 이런 제가 달라지게 된 건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에 이사를 가기 위해친정집에 있는 제 옷들을 정리할 때였습니다. 제옷들이 제방, 안방, 시집간 언니 방까지 점령했더라.. 2020.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