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단풍나무가 매력적인 충남 공주 마곡사 방문후기🍁
조금있으면 겨울이 될거같아 너무 추워요.더 추워지기 전에 가까운 곳에 있는 마곡사로 단풍 놀이 다녀왔어요.
위치📌
❤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공주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시골길을 한참 달리다 보면 마곡사가 나와요.🚗
가는동안 길가에 노란 은행나무를 감상하면서 시골길을 달려요.
주차 🚗
마곡사 가는 길에는 무료 주차장이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큰 주차장이 꽉찼더라고요.
겨우겨우 한자리 발견하고 무사히 주차할 수 있었어요.
아마 토요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오후 시간이어서 그랬을거예요.
평일에 가면 이정도는 아닐 것 같네요.
그런데 매표소를 지나 마곡사 바로 입구까지 차를 가지고 갈 수 있어요. 안에도 주차장이 있더라고요.하지만 가는길은 좁은 골목을 지나야 해서 엄청 복잡하더라고요.꽉 막혀 있었어요.무료 주차장에서 부터 마곡사까지 걸어가는 길이 평지에 풍경도 예쁘니 무료주차창에 주차하시고 걸어서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장료🎫
마곡사는 입장료가 성인 3,000원이에요(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7세 미만 어린이나 만 65세 이상 어르신등 무료 입장도 가능하니 신분증을 꼭 챙겨 주세요.우리 시어머니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 신분증이 없어서 돈을 냈지 뭐예요.아깝😥
마곡사 가는 길🍂
매표소를 지나면 야트막한 길과 경사가 제법 있는 오르막길이 나와요.우리는 산책하는 걸 좋아하니 조금 오래 걷더라도 평지로 가 보았어요.
입구를 지나자 마자 마곡사 안내도가 있어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요.
마곡사 가는 길 곳곳에 예쁜 단풍나무들이 있어요.걸어노는 내내 지루하지가 않게 모양도 색깔도 저마다 달라서 화려했어요.
바닥에 떨어진 낙엽들도 넘 예뻐요.
오솔길도 참 예쁘게 되어있네요.
가는길에 내려다 보이는 시냇물도 참 예뻐요.
햇빛을 받아 반짝이며 졸졸졸 흐르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힐링되네요.
마곡사🍂
매표소에서 천천히 걸어서 15분정도 걸으면 마곡사에 도착해요.여기서부터는 차가 들어오지 못해요.입구에서보다 사람들이 더 많더라고요.
입구에는 마곡사 안내도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마곡사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볼 수 있는 터치 스크린도 있어요.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이 찾는가 했더니 단풍나무가 참 크고 예쁘더라고요.
아주 빨갛고 예쁘게 물들었어요.
하늘을 덮을 정도로 큰 단풍나무가 맞이해 주네요.
이곳이 핫스팟인지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어요.
이 나무를 보는 순간 여기 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저절로 힐링 되는 풍경이었습니다.
마곡사 돌담길 다라 큰 단풍나무가 쭉 이어져 있어요.
안마당으로 들어서기 전담 밑에는 사람들이 돌탑을 많이 쌓아놓았더라고요.
이런거 잘 믿진 않지만 그래도 하나 올려주고 왔어요.
연못가와 소나무 곳곳에는 황금 잎에 소원을 써서 메달에 두었더라고요.
종교를 떠나 사람들의 간절함과 염원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이날은 큰 행사가 있는 날이었어요.
한창 준비중이더라고요.
위드코로나로 바뀌면서 이제 대규모 행사도 할 수 있나봐요.
약수터에서 약수도 마실 수 있고요.
물이 아주 깨끗해 보여서 한잔 마시고 싶었지만 아직 불안한 마음이 있어 그냥 왔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이런 모습을 볼 수 잇어 반갑더라고요.
이제는 조금은 일상으로 돌아간것 같아 넘 기뻐요.
아직 많이 조심해야 하겠지만요.
지금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충남 공주 마곡사 방문 후기였습니다.여기 정말 단풍 맛집이에요.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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