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재배한 우렁과 채소가 싱싱하고 맛있는 주봉마을우렁촌
위치📌
❤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검바위로 712(주봉리 372-1)
영업시간 ⏰
❤ 매일 11:00 ~ 20:00
❤ 라스트 오더 19:30
❤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진입하기 아주 좋게 도로에 인접해 있어요.
식당 앞에 차 댈 수 있는 공간이 널찍하게 있고요.
외곽에 있는 이런 식당은 나오면 주차 문제가 없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분위기🔮
식당 옆에 아주 크게 우렁이를 직접 키우는 곳이 있어요.
채소도 손수 재배한다고 하고요.그래서 식재료들이 아주 싱싱하더라고요😀
들어서자마자 좌석이 많이 있고 방도 있어요.
방안도 널널한데 사람들이 꽤 많이 찾아와서 북적북적하더라고요.
TV에도 여러 번 나왔었나 봐요😀
한적한 시골에 있음에도 사람이 많이 찾은 이유가 있었네요.
메뉴🍴
우리는 우렁쌈장 쌈밥 3인분에 돼지갈비 1인분을 주문했어요.
쌈밥에는 고기가 꼭 있어야 하니깐요.
다양한 종류의 반찬이 나왔는데,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반찬 느낌이 물씬 나요.
간도 세지 않고 담백해서 아침으로 먹어도 부담이 없더라고요.
김치랑 깍두기도 적당히 잘 익어서 맛있었고요.
동치미, 갖가지 나물 외에도 여러 가지가 나와요.
우렁이 무침인데 이것도 쌈에 넣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특히나 쑥갓과 쌈야채가 완전 싱싱해요.
여기서 직접 키우다 보니 아주 깨끗하고 맛있는 거 있죠?😀
파와 같이 무친 쑥갓도 맛나고요.
우렁쌈장이랑 같이 먹으면 아주아주 굿👍🏻
된장국도 맑게 끓여 나와서 전혀 자극 없고 다른 반찬들이랑 아주 잘 어울리더라고요.
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메인 메뉴 우렁된장이 나왔어요.토실토실 살 오른 우렁이와 직접 만든 쌈장이 너무 잘 어울려요.
뚝배기에 나와서 보글보글 끓어요.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요래 요래 섞어서 먹어요😊
돼지갈비가 나왔어요.
메인은 우렁쌈장이어서 조금만 시켰는데 반찬처럼 먹으니 부족하지 않더라고요.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적당히 달달하고 부드러운 게 우렁쌈장이랑 같이 먹으니 아주 잘 어울렸어요.
크게 한쌈 싸서 왕 먹어요👍🏻
가격💰
같이 간 언니가 사주는 거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우렁쌈장 쌈밥 9,000원 3인분, 돼지갈비 11,000원 1인분, 모두 38,000원 정도예요.
건강한 쌈밥 정식 가격으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아쉬운 점😑
우렁쌈밥은 넘 싱싱하고 맛있었는데 고기는 다른 석갈비 맛집이 생각나더라고요😥맛있는 석갈비랑 먹으면 더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그렇다고 여기 고기가 맛없는 건 아니었지만요
😁
우렁쌈장쌈밥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을 듯합니다!
지금까지 공주시 주봉마을우렁촌 방문 후기였습니다🤗
우렁이랑 채소를 직접 키우다 보니 모든 메뉴가 싱싱하고 맛있었어요.조미료 들어간 자극적인 맛이 아닌 시골 밥상의 건강한 느낌이고요.
우렁쌈밥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셨기를 바라면서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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