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씹어도 될 정도로 부드러운 수육과 달콤 쫄깃한 쟁반국수 : 세종시 고운동 항아리보쌈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만남로 13(고운동 1815)
여기가 원래 첫마을에서 맛집으로 유명하던 곳이었는데 우리 동네로 이사 왔더라고요😀
체인점이라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수육이 특히 더 맛있어서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소개해 드릴게요🙆🏻♀️
영업시간 ⏰
❤ 11:30 ~ 23:00
❤ 점심특선 : 11:30~15:00(주말, 공휴일도 가능)
❤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전용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주변 골목에 차를 편안하게 댈 수 있어요.
조금만 더 가면 나눔주차장도 있고요.
우리 동네 음식점은 차를 쉽게 주차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분위기🔮
인기 많은 음식점답게 방문 사람들이 많았어요.
특히 포장 손님들이 정말 많아서 직원분들이 엄청 바쁘시더라고요.
홀에는 15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룸도 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못 찍고 말았네요😥
딱 저녁 시간이다 보니 더 복잡했던 것 같아요.
전면에 오픈형 주방이 있는데 깨끗해 보였어요.
새로 이전해서 인지 반짝반짝하더라고요😁
메뉴🍴
신랑이랑 둘이 갔는데 보쌈과 쟁반국수를 둘 다 먹을 수 있는 커플세트(2인)를 주문했어요.쟁반국수는 물과 비빔 중 선택할 수 있고요.우리는 비빔으로😉
반찬으로는 상추, 샐러드, 김치전 등이 나와요.
평범하지만 항아리 접시에 담아져 나오니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파김치와 된장국도 나왔어요.
오랜만에 파김치를 보니 식욕이 확 돋더라고요😋
된장국도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건더기가 가득 들었고, 양도 아주 많아서 좋았답니다.
쟁반국수(소)예요.
엄청 크고 푸짐해서 깜짝 놀랐죠😮
소자가 이렇게 크니 더 여럿이 가도 쟁반국수는 소자로 충분할 것 같더라고요.
요래 요래 비벼 먹어요.
다시 보니 또 군침 도네요.😋
드디어 보쌈이 나왔어요.
보쌈도 작은 사이즈지만 엄청 양이 많아요.
신랑이랑 둘이 적게 먹는 편이 아닌데 겨우겨우 다 먹을 정도였으니 말이에요.
진짜 배부르게 먹었어요😀
상에 올리기 직전에 바로 김치를 잘라 주시니 더 맛있어 보이네요.😋
고기가 아주 부드러워 보이죠?
몇 번 씹지도 않았는데 꼴딱 넘어갈 정도로 보들보들한 수육이었어요.
저는 수육 비계 부분 잘 못 먹는데 식감이 부드러워서 정말 맛나더라고요.
냄새도 전혀 안나고요.
이래서 맛집이라고 소문났었던 거네요.
쟁반국수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파김치에 싸 먹어도 완전 꿀맛이었어요.
가격💰
커플세트 37,000원에 음료수 1,500원 모두 38,500원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것 같아도 양이 정말 많아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점😑
쟁반국수가 살짝 덜 익어서 너무 꼬들꼬들했던 게 유일한 단점이었어요.가게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포장 손님도 많다 보니 직원분들이 너무 바빠 보이더라고요😥아무래도 급히 나오느라 그런 것 같은데, 면만 조금 더 익었더라면 완벽한 쟁반국수였을 거예요.
보들보들 맛있는 보쌈 맛집이 동네에 생겼으니 앞으로 자주 가게 생겼어요😍
지금까지 첫마을에서 이사 온 세종시 고운동 항아리 보쌈 방문 후기였습니다🤗
이렇게 부드러운 수육 정말 오랜만에 먹어봤어요😀
체인점이지만 이곳이 특히 맛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나 봐요.
저도 가까우니 자주 방문할 예정입니다.
점심특선도 먹어보고요.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셨기를 바라면서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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