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뚜껑에 구워 먹는 약돌 생고기 완전 맛있음!: 세종시 아름동 한양고깃집 방문 후기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달빛1로 311 1층(아름동 1165)
영업시간 ⏰
❤ 매일 16:00 ~ 23:00
❤ 주말, 공휴일: 12:00~23:00
주차🚗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한양고깃집 뒤로 들어가면 단독주택가라 길가에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어요.
주차 문제 전혀 없음❤
분위기🔮
한양고깃집 세종 아름점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어요.
기와로 꾸민 입구가 인상적이었어요.
세련된 건물에 이런 한옥 분위기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
지나가다 보면 항상 사람들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다음에 와야지 했는데,
오늘 딱 빈자리가 있더라고요.
알고 보니 오픈 기념행사(2+1)가 끝나서 그랬나 봐요.
살짝 아쉽😥
실내는 높은 층고에 한옥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적절히 들어가서 더욱 세련된 느낌이었어요.
이른 저녁이었는데도, 사람이 거의 꽉 차서 사진 찍기가 어려웠지 뭐예요😥
한양고깃집은 문경약돌돼지를 사용하는데, 숙성고에 들어있는 고기의 자태가 아름답더군요.
손질 중인 고기를 보니, 얼리지 않아서 색깔이 선명하게 살아있었어요.
언능 먹고 싶당😋
메뉴🍴
메뉴는 약돌생삼겹살과 생목살 딱 두 가지예요.심플한 메뉴에 고기가 맛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둘이서 3인분은 기본이니 삼겹살 2인분과 목살 1인분을 주문했습니닷!😁
기본 반찬은 파절이와 콩나물, 김치, 쌈채소가 나오고,
된장찌개까지 기본으로 나와요(리필도 가능).
그밖에 다른 여러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돼요.
셀프바가 아주 푸짐하게 잘 되어있더군요.
명이나물, 고사리 등과 함께 구워 먹는 햄도 있고,
무엇보다 쌈야채가 다양하다는 게 맘에 들었어요.
솥뚜껑 등장❤
약돌 생고기도 등장❤
처음엔 기름 부분이랑 뼈가 많아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더라구용😋
다른 삼겹살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이에요.
노릇노릇 잘 익었으니 얼른 먹어야겠죠?
기름마저 고소하고 부드럽고 완전 JMT!
생고기라 전혀 질기지 않았어요.기름 부분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살살 녹는 게 한양고깃집 고기완전 상급이네요👍
명이나물에 먹어도 맛있고, 쌈 싸 먹어도 맛있고, 멜젓에 구운 파절이랑 먹어도 넘나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목살이에요.
목살도 빛깔이 아주 예술이네요.
목살은 삼겹살보다 씹는 맛이 있고, 기름기가 적어서 이것 또한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생목살이네요😋
한양고깃집은 공깃밥을 주문하면 셀프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삼겹살 먹고 나서, 볶음밥은 기본 중에 기본이죠😀
볶음밥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했습니다😉
가격💰
생삼겹살 (180g) 13,000원, 2인분, 생목살 13,000원, 1인분, 공깃밥 1,000원 2개, 음료수 2,000원 모두 43,000원입니다.
겉모습과 맛을 보면 아주 비싼 고깃집인데, 가격은 나름 착한 편입니다😀
아쉬운 점😑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에요.식사 시간 전에 일찍 가야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으니 말이에요.
세종에서 맛있는 삼겹살집을 하나 더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용
😍
지금까지 세종시 아름동 한양고깃집 방문 후기였습니다🤗
개업한 지 얼마 안 돼서 사람들이 많은 줄 알았는데, 고기가 맛있어서 그런 거였어요.
이제 세종에서 삼겹살 먹고 싶을 때는 한양고깃집 입니다.
문경 약돌돼지가 이름값 하네요.
부드러운 삼겹살 드시러 한양고깃집 방문해 보세요😀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셨기를 바라면서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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