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존재에도 살아가는 의미가 있다.📕

Man's search for meaning🕯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곰손이예요👩🏻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시련이 찾아와요.

그 시련이 견디지 못할 정도로 힘들다 하더라도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고

나아가 시련 속에서도 행복마저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지

잠깐 쉬어가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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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인생의 성공은 무엇인가 생각해 봤어요.

돈을 많이 버는 것?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

 

그것을 이룬다고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건 아니겠죠.

또다시 가지지 못한 무언가를 갈구하게 될 거예요.😥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7,94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했어요.

그 결과 돈을 많이 버는 것이라고 답한 학생은 16%,

자기 삶의 목표와 의미를 찾는 것이라고 답변한 학생이 78%입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는 것이지

경제적 자유가 최종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죠.

 

성공과 행복은 찾을 수 있는 것 아니고 찾아오는 것이라고 해요.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이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결정의 연속이에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학살의 상징인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된 포로들은

어떤 결정이 죽음인지, 혹은 삶인지 전혀 예측할 수가 없었대요.

여기로 가면 살 수 있을 거라 믿고 결정했지만 결국엔 가스실로 향했던 거죠.

 

결정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는 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내가 결단을 내렸을 때 끝까지 살아보지 않고서는 그게 잘한 결정인지 잘못된 결정인지 알 수가 없거든요.

 

결정장애를 겪는 제게 도움이 되는 구절이었습니다.

결정을 했다면 끝까지 추진하는 끈기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보일 지를 결정하는 것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같은 죽음이 드리운 곳에서도 가능해요.

그건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개인의 자유예요.

 

고난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는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주한 운명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것이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우리가 힘든 상황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이게 언제 끝날 지를 모른다는 거예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의 생활은 영원이 아닌 일시적인 삶이라고 믿는데

그 끝이 언제인지 모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절망하고 삶을 내려놓는다고 해요.

 

연결된 내용으로 끝을 모르는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믿음이 깨져버리면 

더더욱 견디기가 힘들어져요.

작곡가였던 한 사람이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온 후 꿈을 꿨어요.

꿈속에서 3월 30일에는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했기에 미래에 대한 강력한 기대가 생긴 거죠.

그런데 3월 말이 지나도 종전 소식이 없자 그 작곡가는 아프기 시작했어요.

미래에 대한 믿음이 무너져 버렸기 때문이에요.

 

성탄절이나 특별한 날 이후도 사망률이 높았대요.

그 날을 기념으로 특별 사면될 것을 기대한 거죠.

그런데 바라던 일이 일어나지 않으니 그만 삶의 끈을 놓아버리는 거예요.

살아가야 할 의미가 없어져 죽음을 부른 것입니다.

 

이것은 수용소와 같은 극단적인 환경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에요.

사람들은 살면서 많은 기대를 갖고 목표를 세워요.

그게 좌절됐을 때 무너지기 쉽죠.

포기하지 않으려면 실패하더라도 또다시 미래에 대한 믿음과 의미를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옥 같은 수용소에서 풀려나고

꿈에 그리던 고향에 돌아가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격적으로 변하고

그동안 당한 것을 누구한테든 되갚아주려고 하는 심리상태를 보였다고 해요.

 

그래서 트라우마가 무서운 건가 봐요.이 문제는 오랜 시간 꾸준히 치료해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삶에서도 스트레스받았다고 주변 사람에게 풀려고 하거나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경우가 있죠.

 

성숙하게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어쩔 수 없이 힘든 상황을 맞이했다고 하더라도

삶의 의미는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어요.

 

내가 지금 하는 일이 보잘것없고, 손해 보는 것 같고, 수입은 없고, 시간낭비라고 느껴지더라도

분명 지속해야 할 의미가 있다는 거죠. 

 

지금 무언가에 많이 지치셨나요?

하지만 그것을 해야 하는 의미가 분명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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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북 리뷰였습니다.

 

지은이 빅터 프랭클은 유태계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자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저지른 유대인 학살의 상징으로 남아있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상상할 수 없는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극한의 상황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만이 이겨 낼 수 있음을 

일깨워 주는 아주 유명한 책이에요.

 

우울증과 같은 인간의 심리 또는 자기 계발에 관한 내용인 줄만 알았는데

많은 경제학자들이 빅터 프랭클의 책을 추천하더라고요.

 

읽으면서 우리는 왜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고 하는지

본질적인 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경제적 자유는 행복을 위한 수단일 뿐이지 그 자체가 목표가 될 수 없다는 것을요.

 

더불어 지금 하고 있는 일의 결과가 보잘것없고 힘든 상황이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고쳐먹었어요.

 

우리 모두의 의미 있는 삶을 위해서 내일도 모레도 힘을 내 보아요😀

 

그럼 이만 물러나 보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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