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것은 지능도, 학력도 숫자도 아니다! 그렇다면?
보통의 사람들은 투자를 할 때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죠.
그래서 공부를 할 때 수학적 공식이나 원리를 찾으려고 해요.
어렵고 복잡하고 아무리 공부해도 답이 안 나올 것만 같아요.
그런데 투자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금융 지식보다는 인간의 심리와 더 깊은 연관성이 있어요.
인간의 욕망과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거죠.
주가가 오르내리고 코인 가격이 들썩거리는 것도 사람들의 심리에 따라 움직이는 거예요.
사람들은 무엇에 열광하는가? 손실이 있을 때 사람들의 어떤 행동을 하는가? 등의 인간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투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점임을 알려주고 있어요.
수익을 좀 봤다고 자만하지도 손실이 있다고 너무 낙담할 필요도 없는 부분이에요.
지금 투자하고 있는 무언가가 수익을 보고 있다면 내가 잘해서 일 수도 있지만 많은 운이 따라주었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10만큼의 운이 따라주었다면 10만큼의 리스크도 올 수 있다는 거죠.
또, 10만큼의 행운보다도 10만큼의 리스크가 더욱 크게 느껴지므로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도 투자에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해요.
또 수익이 많아질수록 인간인지라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에요.
내 기준에서의 '충분히' 의미를 스스로 정해야 돼요.
'이 정도면 충분히 부자야.'라는 기준 말이에요.
살다 보면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이 보일 수밖에 없는데 남과 비교하다 보면 죽을 때까지 불행하게 살아야 해요.
이미 충분히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걸어서 모든 걸 잃을 때가 많대요.
돈이 많아도 불행한 거죠.
충분히 가진다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 결정해놓고 더 이상 욕심부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게 바로 행복한 부자로 사는 길이에요.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중요한 실행 목표가 있어야 하지만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재주를 요한다고 해요.
바로 겸손해야 하고 또 돈을 모을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알고 있는 것 말이에요.
번 돈의 적어도 일부는 행운의 덕이므로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 거라 믿지 말고 겸손한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어요.
주변에 돈은 많이 버는데 부자가 아닌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만큼 돈을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게 더 어렵다는 거예요.
매년 연봉은 오르는데 모이는 돈이 없다면 그만큼 소비도 많아졌다는 뜻이니 돈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점점 가난해질 거예요.
자본주의 사회는 내가 쥐고 있는 돈을 빼앗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으니까요.
'내가 원할 때 원하는 일을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래 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 어떤 고가의 물건이 주는 기쁨보다 더 크고 더 지속적인 행복을 준다.'는 내용은 이 책에서 여러 번 반복돼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는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시간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죠.
우리가 필요한 건 시간이에요.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요.
인간의 심리는 비관적인 의견에 귀를 더 기울인다고 해요.
'내년 세계 경제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것이다.'라는 말과
'내년 세계 경제는 최대의 호황을 맞을 것이다.' 라는 예측 중에 어떤 말이 더 자극적으로 들리시나요?
바로 전자인 비관적인 내용이죠.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일부러 부정적인 내용을 퍼뜨리기도 한다고 해요.
투자는 심리 게임이라는 말이 여기서도 적용되네요.
또한 극단적이고 부정적인 상황에 사람들은 놀라운 적응력을 보이기도 해요.
모두들 필요에 의해서 변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며, 미래를 바꿔 왔어요.
내일 당장 하늘이 무너진다고 해도 사람들은 어떻게든 오늘 당장 돌파구를 찾아 위기를 이겨내죠.
심지어 그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앞서 나가기도 하고요.
언제나 그랬듯이 말이에요.
우리가 코로나 시국을 잘 이겨내고 있는 것처럼요.
이 부분은 지은이가 자녀에게 남기는 글의 일부예요.
한 글자 한 글자가 마음에 와닿아서 모두 옮겨 적어보았어요.
우리가 1,000원이라는 적은 돈도 소중히 여겨야 할 이유가 너무나 분명하죠?
지금은 보잘것없어 보이는 1,000원의 돈이 남들에게 내 인생이 휘둘리지 않도록 해 준다니 얼마나 소중한지요.
비참하게 살지 않으면서도 검소하게 사는 방법을 안다면 부자로 가는 길인 지금 이 순간도 행복할 수 있을 거예요.
마구 소비하고 많이 가졌던 지난날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성공이에요😀
지금까지 지은이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이었습니다.
모건 하우절은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찬사를 받는 전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예요.
부자가 되는 것은 지능도, 학력도, 숫자도 아닌 인간 심리와 행동편향, 바로 돈의 심리학에 의해 좌우된다는 놀라운 진실이 담겨있어요.
책이 꽤 두꺼워서 읽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마치 내가 투자할 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요.
누구나 옳은 투자 방법을 찾으려고 애쓰잖아요.
저도 지금까지 반드시 성공하는 투자 방법이 있을 거라 믿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은이는 '아무도 미치치 않았다.' 고 말해요.
누군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서 가진돈을 다 잃었거나, 반대로 큰돈을 벌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사람의 국가, 나이, 성별, 성장배경 등을 보면 다 이해할 만한 행동이라는 거예요.
다른 사람의 투자 방법을 배워서 똑같이 따라 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 건지 알려주는 부분이죠.
나만의 투자 철학과 방법을 만들어 내는 것! 소중한 돈을 지키고 불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어떤 종류의 투자를 하던 금융에 대한 인간의 심리를 알고 있다면 매우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으니 한 번쯤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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