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코다리 조림, 무청시래기와 밥 한 그릇 뚝딱!: 세종시 장군면 코다리밥상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당암길 38(장군면 봉안리 39, 2층)
영업시간 ⏰
❤ 매일 11:30 ~ 21:30
❤ 브레이크타임 15:00 ~17:00
❤ 휴무 요일 없음
주차🚗
코다리밥상은 바깥에 주차장이 함께 있는 상가건물 2층에 있어요.
좁은 길로 올라와야 하는 언덕에 있지만 이곳에도 맛집이 많이 모여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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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했던 만두전골집과 같은 건물이에요🤗
건물 앞에 한 줄로 차를 댈 수 있지만 넓지 않고 건물 오른편으로 들어가면 널널한 주차장이 있어요.
안내해 주시는 분도 계셔서 어렵지 않게 주차 가능😀
분위기🔮
한국적인 분위기의 막걸리가 생각나는 인테리어가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에요.
좌석도 꽤 많이 있고 룸도 있어서 회식할 때 좋겠어요.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 됐으니 많이들 올것 같네요.
오픈형 주방이라 안심되고요.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고 또 2층이다보니 내려다보이는 바깥 풍경이 아주 멋지더라고요.
메뉴🍴
코다리(명태) 요리가 주 메뉴이고 코다리 갈비조림, 쭈꾸미, 문어조림도 있어요.
점심특선도 있으니 점심에 방문하면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겠네요.
우리는 코다리 조림(소)과 곁들임 메뉴로 무청시래기, 명태알과 고니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여기는 무청시래기를 꼭꼭 같이 먹어야 해요.
진짜 진짜 맛있거든요😁
고니랑 명태알도 맛있고요😁😁
달달한 호박죽이 먼저 나와요.
신랑은 너무 달다고 한 숟갈 먹고 안 먹었는데 초등학생 입맛인 제가 두 그릇 다 먹음요😁😁
시원한 동치미랑,
큼직한 그릇에 고소하고 진한 된장국이 나와서 작은 그릇에 나눠 담고,
그 밖에도 두부와, 흑임자 드레싱이 얹어진 샐러드,
된장으로 양념한 나물무침,
잡채, 콩나물, 김치도 나와요.
콩나물은 코다리랑 같이 비벼 먹으면 아주 맛있답니다😋
그리고 김과 고추 간장이 나오는데 이게 또 별미더라고요😋
코다리조림(소)이 나왔어요.엄청 푸짐하죠?대가리가 두 개나 들어있더라고요.명태 살이 가득가득 들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청시래기예요.
코다리도 맛나지만 부드러운 시래기에 양념이 잘 배어있어서 진짜 밥도둑이에요.
저는 이거 먹으러 여기 방문하는 것 같아요😁
밥 위에 무랑 시래기 얹어 먹으면 완전 대박적인 맛👍🏻
명태 알이랑 고니도 코다리 조림과 아주 잘 어울려요.
코다리살을 김에 싸 먹어도 맛있고,
잘 익은 무는 또 얼마나 맛있는지 정신없이 먹다 보니 밥 한 그릇이 없어져 버렸어요.
가격💰
코다리 조림(소) 24,000원, 무청시래기 3,000원, 명태 알과 고니 5,000원, 공깃밥 2개 2,000원 모두 34,000원입니다.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먹고 나니 엄청 많이 남아서 포장해 왔어요.
신랑이랑 제가 적게 먹는 편도 아닌데 말이에요.
다음날 저녁까지 코다리 조림으로 해결했기에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아쉬운 점😑
저는 코다리밥상 단골인데 갈 때마다 공깃밥이 별도라는 게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에요.보통 이런 메뉴에는 밥이 포함되는데 말이에요.
여기 코다리 갈비 조림도 맛있고 지금까지 먹어본 메뉴는 다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가끔 코다리 조림이랑 무청시래기가 너무 먹고 싶을 때가 있어서 자주 찾았답니다.
코다리 밥상에서는 무청시래기를 꼭 먹어야 합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세종시 장군면 코다리밥상 방문 후기였습니다🤗
매콤한 코다리 조림과 무청시래기 좋아하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셨기를 바라면서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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