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표 초간단 잔치국수🥡

육수 없이 만드는 백종원의 초간단 잔치국수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곰손이예요👩🏻

 

유튜브를 보다가 예전 집밥백선생에서 초간단 육수내기로 잔치국수 만드는 방법을 보게 됐어요.

잔치국수는 먹기는 좋아도 만들기는 생각보다 복잡해서 

집에서 잘 안 해 먹었는데

백종원 님의 방법대로 하면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도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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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 (2인분) 🥢 -

 

소면 500원 크기 두 묶음

양파 1 개

애호박 반 개

당근 3분의 1개

진간장 3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소금 1 작은 숟가락

달걀 2개

 

<양념장>

쪽파 5~6 뿌리

풋고추 2개

굵은 고춧가루 1숟가락(수북이)
진간장 4숟가락
국간장 4숟가락

설탕 1 숟가락(깎아서)
다진 마늘 1 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1. 양념장 만들기

 

국수와 같이 먹을 양념장부터 만들었어요.

청고추 2개와 쪽파를 쫑쫑 썰어주세요.

쪽파와 풋고추의 양은 대략 3:1 정도라고 하는데

고추를 많이 넣어도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매운 것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로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네용😀

믹싱볼에 굵은 고춧가루 수북이 1숟가락

진간장 4숟가락과 국간장 4숟가락을 넣고

다진 마늘 한 숟가락과 설탕 한 숟가락을 넣어주세요.

 

썰어놓은 쪽파와 고추를 넣고 물을 10숟가락 정도 넣어서 점도를 맞춰주세요.

너무 걸쭉하다 싶으면 물을 조금씩 추가해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한 숟가락 넣고 잘 저으면 양념장이 간단히 완성돼요.

원래는 여기에 참깨가루를 넣는데

저는 없어서 생략했어요.

그래도 양념장은 JMT!

 

아쉬운 대로 통깨를 살살 뿌려줬어요.

 

2. 채수 만들기

 

멸치나 다시마 육수를 만들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채소를 끓여서 채수를 만들기 때문인데요.

 

국수에 들어갈 애호박과 당근, 양파를 채 썰어서 푹 끓일 거예요.

 

 

물 1리터가 끓기 전에 국간장과 진간장을 각 3 숟가락씩 넣어주세요.

백종원 잔치국수는 국간장과 진간장을 함께 쓰는 게 포인트네요😀

 

다음,채 썰어놓은 채소들을 넣고 면을 삶을 동안 끓여주면 채수가 완성돼요.

맛을 살짝 보고 소금으로 간을 조절해 주세요.

간을 간장으로 하면 국물 색이 너무 진해지기 때문에

소금으로 간을 해 주는 게 좋아요.

 

 

3. 국수 삶기

 

역시 1리터 정도의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국수를 휘리릭 펼쳐서 넣고 삶아주세요.

 

물이 한번 끓어오르면 물 반 컵 정도 넣어 주는 게

면을 탱글 하게 삶는 비결이라고 하네요.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면이 다 익어요.

채에 받쳐서 찬물에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빼 주세요.

여기서 얼음물에 면을 빨듯이 씻으면 더 쫄깃해진다고 하지만

 

손시려우니 패스😁

 

4. 국수에 채수 국물 붓기

 

찬물에 씻어놓은 국수를 예쁘게 담아놓고

약불에 충분히 끓인 채수에 달걀 2개를 풀어서 부어줍니다.

계란 고명 같은 것도 만들지 않아도 되니 정말 간편하네요😃

국수에 국물을 부어주고

위에 양념장을 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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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만들기 간단하지만 맛 좋은백종원표 잔치국수입니다.

채수는 살짝 싱겁지만 멸치육수와는 다른 담백한 맛이 느껴져서 제 입맛에 딱이네요.

채수도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양념장은 정말 맛있어서 다른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넉넉히 만들어 놓아야겠어요😋

역시 갓종원😍

지금까지 육수 없이 만드는 백종원표 간단 잔치국수 만들기였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셨길 바라면서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뵐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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