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손이의 고기로드 : 아산 지중해마을 냉삼집🍖

안녕하세요❤

고기 좋아하는 곰손이예요👩🏻

 

오늘은 아산에 사는 언니 집에 놀러 갔다가

신나게 흡입하고 온 냉동삼겹살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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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느낌의 냉동 삼겹살 맛집 아산 지중해마을 냉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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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https://goo.gl/maps/p9kUyfiFMCZrpjbj8

냉삼집 아산 지중해마을점 · 대한민국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15-8

 

영업시간 ⏰

 

❤ 평일 10:00 ~ 새벽 01:00

❤ 주말 13:00 ~ 새벽 01:00

 

주차🚗

 

여기 지중해마을은 따로 주차장이 없다고 해요😥

그렇다고 무지하게 복잡하지는 않고

식당 앞 길목에 주차해도 따로 단속하지 않더라고요.

 

골목골목 차 댈 곳은 있으니

큰 문제는 없어 보이네요😉

 

분위기🔮

 

실내는 그리 넓지 않아서

북적북적한 느낌입니다.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벌써 먹고 나가는 손님도 있고

사람이 꽤 많은 편이에요.

역시 냉삼 맛집 다웠습니다.

인테리어에서 식기, 물병까지 레트로 느낌이 팍팍 나네요😀

 

 

메뉴🍴

 

냉삼집 고기 메뉴는 기본 3인분부터 주문할 수 있어요.

우리는 냉삼을 먹으러 갔지만

우삼겹, 두루치기, 특선 메뉴들도 있네요.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어요.

궁서체라 꼭 이대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정겨운 쟁반에 반찬들이 나왔어요.

파절이, 쌈야채, 나물(어떤 나물인지 모르겠음ㅠㅠ)

기름장, 통마늘, 콩나물, 쌈장

 

 

반찬은 쌈야채와 파절이, 기름소금까지는 아주 평범한데

마늘쫑과 꽈리고추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게 특별했어요.

특히 마늘쫑은 구워서 고기와 함께 먹으니 넘나리 맛나더라고요😋

 

그리고 옛날 학교 앞에서 먹었을 만한 그릇에 떡볶이가 반찬으로 나와요.

그때 사 먹던 딱 그 맛이에요.

달달한 그 맛 이용😍

 

요 소시지도 참 정겹죠?

비록 8할이 밀가루지만

불판에 한 번 더 구워 먹으면 짱맛!👍🏻

 

 

포실포실 계란찜도 나오고요.

 

 

글고 요게 멜젓이라고 하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냉삼하고 아주아주 잘 어울려요.

과하지 않은 비릿함이 고기맛을 극대화시켜준다고 할까요?🤣

드디어 냉삼이 나왔습니다.

냉삼은 구울 때 요 후추를 팍팍 뿌려줘야 해요.

뿌린 거랑 안 뿌린거랑 맛이 완전 달라요.

 

김치랑 파절이, 통마늘, 콩나물까지 모조리 구워서 와구와구 먹었습니다.

 

정신없이 먹고 나니 배가 불렀지만

볶음밥은 꼭 먹어줘야 국룰 아니겠어요?

주방에서 다 볶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그냥 먹기만 하면 돼요.

 

공깃밥 하나지만 양이 꽤 많아서 

진짜 진짜 배 터지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

 

넷이서 13인분이나 먹었네요😮

하하....😅😅

그래도 배부르게 먹고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것 같아요.

 

아쉬운 점😑

 

공간이 협소하고 약간 시끄럽다는 게 아쉬웠지만

그런 게 삼겹살집의 매력 아니겠어요?😁

 

또 차를 가져간다면 주차하기가 조금 복잡할 수 있다는 것도 있고요.

 

그래도 오랜만에 언니네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행복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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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산 지중해 마을 냉삼집 방문 후기였습니다🤗

아산 사는 울 언니가 이 근처 냉삼집 중에는 여기가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릴 때 집에서 구워 먹던 삼겹살이 생각나서 추억도 돋고 말이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셨기를 바라면서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