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글 잘 쓰고 싶다! :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막막한 당신에게 힘이 되는 글쓰기 안내서📝

 

 

무엇이든 복잡하다고 느끼면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하려고 하는 일이 너무 어렵고 깜깜하게 느껴진다면
단순화하려는 시도가 도움이 돼요.
단계를 좀 쪼개는것도 좋고요.

 

저는 특별한 재주가 있는 게 아니어서 이 험난한 블로그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의기소침해질 때가 많아요.

블로그를 하면 할수록 어렵게 느껴지고 놓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조급 해지고요.

 

이런저런 걱정들로 머릿속이 혼란스러울 때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이대로 놓지 말고 꾸준히 하면 돼.'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다시 포스팅할 힘이 생기더라고요.

 

simple is the best!

 

 

글 쓰는 게 어렵다고 생각될 때 아무거나 일단 써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막상 쓰다 보면 글의 방향을 잃을 때가 많아요.

글 쓰는 게 어려워 시작조차 안될 때는 무작정 쓰는 게 도움이 되지만

글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이 글을 왜 쓰는지 떠올려야 해요.

나는 왜 책 서평을 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봤어요.

서평이라고 하기엔 부족하니 독후감 정도라고 할게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부터 책을 읽으면 마음에 드는 문장을 노트에 적어두곤 했는데

그 이유는 '읽은 내용을 잊고 싶지 않아서' 였어요.

 

지금은 포스팅으로 대신하고 있지만 책의 내용을 오랫동안 기억하는 것이 

목적임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많이 읽으라는 말이 꼭 책을 많이 읽으라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당연히 좋은 책을 많이 읽으면 좋겠지만

 

다른 사람이 쓴 짧은 글만 읽어도 얻는 게 많더라고요.
블로그를 하면서 구독자님들의 피드를 돌고 댓글을 다는 게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

이 시간에 포스팅을 하나 더 하는 게 낫지 않을까도 생각해봤지만

 

그 속에서
새롭게 알게 되는 정보도 많고 읽기 좋은 포스팅에서는 글솜씨를 배우게 되더라고요.

댓글을 쓸 때도 짧은 문장으로 내 생각을 전달하고자 고민해야 하니

글쓰기 훈련이 충분히 돼요.

 

이 문장을 읽고 제 포스팅을 다시 읽어봤어요.

유난히 강조하는 표현이 많더라고요.
정말, 진짜, 너무를 남발해요.
읽는 분들에게 내 감정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가 이런 강조 표현으로 나타난 것 같아요.

강조 표현만 빼도 더욱 세련된 문장이 완성된다고 하니 의도적으로 안 쓰도록 해야겠어요.

 

지금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키워드를 포스팅에 활용하면 방문자수가 증가하는 것을

저 또한 경험했어요.

 

최근에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을 포스팅 한날 방문자 수가 엄청 늘었었거든요.

 

앞으로도 핫한 키워드를 찾아서 포스팅해야겠다 싶었어요.
여기에 내 이야기까지 녹여낸다면 꾸준히 유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최대한 짧은 문장으로 쓰려고 노력해요.
문장이 길어지면 지루하고 전달력이 떨어지거든요.
단어도 가장 쉬운 걸로 사용하고요.

 

예를 들어볼게요.

익일 삼성전자 주가는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 되어진다.
→ 내일 삼성전자 주가는 오를 것이라고 본다.

어려운 말을 쉬운 단어로 바꾸고 쓸데없는 수동적 표현을 빼 봤어요.

어떤 문장이 더 쉽게 읽히시나요?

 

어려운 단어를 남발하는 사람은 지금 쓰고 있는 것에 대해 '나도 잘 몰라.'라고 말하는 것과 같대요.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쓰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여러 책을 읽다 보면 독자의 도전을 응원하는 내용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어요.
분명 지금보다 멋진 삶을 살 수 있음에도 두려움 때문에 주저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나 봐요.

 

하지만 책을 읽을 때만 잠시 가슴이 두근거리다가 이내 일상을 반복하곤 합니다.
선택은 나 자신에게 있어요.
현재에 만족한다면 굳이 변화할 필요가 없지만
달라지길 원한다면 도전해야 해요.

두려움으로 가득 찬 도전 속에 지금보다 멋진 미래가 숨어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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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이재범)의 「블로그 글쓰기」였습니다.

지은이는 10년 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어요.

 

 

블로그를 방문해보니 누적 포스팅이 9,000개 가까이 되는 엄청난 분이시더라고요.

그밖에 쓴 책도 여러 권이고요.

 

이렇게 크게 이룬 사람도 시작은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었다고 해요.

쓰다 보니 관심분야가 늘어나고 글을 읽어주는 사람도 점점 많아진 거죠.

핵심은 10년간 꾸준히 썼다는 것입니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차이가 있겠지만

글 쓰는 게 어려워

1일 1포스팅은 꿈도 못 꾸던 제게 앞으로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글쓰기 방법이나 습관 면에서도 도움이 되었고요.

블테기를 겪고 계시거나 글쓰기가 두렵다고 느껴지신다면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합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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