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항 당일치기 여행 후기 1탄

대하 축제가 한 창인 남당항 당일치기 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가벼운 마음으로 짧은 여행을 즐기는 곰손이예요👩🏻

 

얼마 전 친한 언니들과 함께 충청남도 홍성의 남당항으로 당일치기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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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861

 

 

 

 

설레는 마음 안고 남당항으로 달려달려🚗

 

 

 

차도 그리 많지 않고 날씨도 선선해서 기분이 아주 최고였어요👍🏻

 

 

 

남당항 대하축제 기간 ⏰

 

❤ 2021년 8월 28일(토요일) ~ 10월 30일(토요일)

❤ 온라인 개최

 

 

지금 남당항에서는 대하 축제가 열리고 있어요.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하는데

온라인 축제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대하 먹으러 방문하는 것 빼고 다른 행사나 공연 등은 영상으로 하는가 봐요.

코로나라는 것이 우리 생활을 상상치 못한 방향으로 바꿔 놓았네요😮

 

 

주차🚗

 

 

곳곳에 표지판과 현수막이 있어서

네비 없이도 쉽게 갈 수 있더라고요.

 

 

 

드디어 남당항 대하 축제 장소에 도착했어요.

주차장 입구에 들어서니

대하 먹으러 온 사람들이 아주 많더라고요.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이보다 더 바글바글 했겠죠?

 

 

 

주차장은 굉장히 넓고 무료예요.

 

제가 간 날은 토요일이라 차가 많았지만 다행히 곳곳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는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대하구이와 꽃게탕🍤🦪

 

 

남당항에는 엄청나게 많은 음식점이 모여 있더라고요.

사람도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온라인 축제가 맞나 싶더군요.

그래도 대하는 직접 가서 먹어야 맛 아니겠어요?

 

이 많은 음식점들이 가격을 똑같이 통일했나 봐요.그래서 어디를 가든 다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하와 꽃게 다리를 연상시키는 구조물을 지나 둘러보던 중여기저기서 아주머니들이 호객행위를 하시더라고요.바다가 보이는 창가 자리가 있다며 들어오라 하시기에그곳으로 결정했어요.

 

 

 

입구에 물고기와 조개들이 넘나 싱싱하고요.

한쪽에는 대하들이 열심히 헤엄치고 있어요.

 

 

 

이슬회 수산 안쪽으로 들어가니

창가 자리이긴 한데 흠..🤨

 

제가 상상했던 그런 풍경은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탁 트인 바다를 보니 그래도 기분은 좋았어요.

 

서해안은 바다색이 원래 이렇잖아요?😁

 

 

메뉴🍴

 

 

대하 말고도 꽃게, 조개구이, 전어 등 다양한 메뉴가 있고

2,3,4인 세트 메뉴도 있어요.

 

우리는 셋이서 대하 1kg와 꽃게탕을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들과 대하 구워 먹을 소금이 담긴 팬이 나왔어요.

 

 

 

멍게랑 조개, 관자는 아주 싱싱해서 더 맛있더라고요.

특히 조개는 두근두근 살아있었어요.

 

 

 

관자도 쫄깃쫄깃 마이떵😋

 

 

 

그밖에 콘샐러드, 섞박지, 오이절임, 락교 등이 반찬으로 나왔어요.

 

 

 

드디어 대하가 나왔습니다.

요게 1kg이에요.

소금에 올리기 전에 조금 진정시킨다고 흔들어 주시네요.

 

 

넘나 싱싱, 대하 미안ㅠ

 

얼마 전에 대하 먹었는데또 먹을 생각에 한층 더 설레네요😁

 

 

 

얼마 후, 대하가 고운 색깔로 맛있게 익었습니다.

 

 

 

대하 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은 이전 영상을 참고해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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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때 머리만 따로 남겨두면

새우 머리 버터구이를 주문할 수 있어요.

뿔만 떼어내고 냠냠 먹어요.

 

 

 

알이 꽉 찬 꽃게탕이에요.

국물도 진하고 어찌나 시원하던지

넘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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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하 1kg 45,000원,  머리 버터구이 3,000원, 꽃게탕 45,000원, 공깃밥 3개 3,000원, 음료수 2,000원,

모두 98,000원입니다.

 

한 상 거하게 먹었네요.

놀러 갔으니 이 정돈 먹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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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먹었으니

이제 해안도로 드라이브하고 예쁜 카페도 갈 거예요🥰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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