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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짝한 아기 냥줍 : 4박 5일 임시 보호 1탄 2021. 12. 1.
일상과 리뷰/리뷰

귀염뽀짝한 아기 냥줍 : 4박 5일 임시 보호 1탄

by 곰손이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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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4박 5일 임시 보호 : 다이소 고양이 용품 리뷰

 

안녕하세요❤

곰손이예요👩🏻

여러분들은 고양이 좋아하시나요?

저는 냥이를 너무너무 사랑해요.

언젠가 준비되면 냥이 집사가 되는 게 제 꿈이랍니다😊

 

 

아기 길고양이

 

그러던 지난 금요일에 우리 신랑이 아파트 단지 안에서 아기 고양이를 줍줍했어요.

태어난 지 3개월 정도밖에 안돼 보이는 아가가 와서는 냥냥 거리면서 계속 따라왔대요.

 

가만히 서 있으면 발등 위에 올라가 앉고, 신발끈 가지고 장난도 치고요.

어쩔 수 없이 안아 올렸더니 추운 날씨 탓에 몸을 발발 떨고 있더래요.

 

 

집으로 데려오는 동안에도 너무나 얌전히 안겨있었어요.

이렇게 순한 냥이가 우리에게 와주다니 이것이 말로만 듣던 집사 간택?😮

 

 

아기 길고양이

 

길에서 생활한 것 치고는 깨끗하고 건강해 보였어요.

혹시라도 사람이 키우던 아이가 아닌가 싶어 아파트 커뮤니티지역 카페에도 글을 올려보았지만 아무런 소식이 없었어요.

길에서 생활하던 아이라면 최근에 엄마 냥이를 놓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얌전한 아기 길고양이

 

어리둥절한 모습도 너무 예뻐요.

완전 반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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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오니 조금 불안한 듯 울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우리를 경계하는 듯했어요.

 

아기 길고양이 강아지 캔 먹음

 

너무 늦은 시간이라 사료를 구할 수가 없어서 급한 대로 편의점에 파는 강아지용 캔을 사 왔어요.

잘게 잘라서 주었더니 배가 고픈지 허겁지겁 먹더라고요.

다시 봐도 짠하네요😥

 

 

아기 길고양이

 

박스를 주워다가 방 한쪽에 수건을 깔아서 놓아주었어요.

그 안에 들어가더니 여전히 우리를 경계하듯이 바라보더군요.

 

 

아기 길고양이

 

우리 때문에 더 불안한가 싶어 혼자 두고 안방에 들어왔더니 밖에서 야옹야옹 울어요.

혼자 있기 싫었나 봐요.

문을 열어주니 침대 밑 신랑이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바지 위에 자리를 잡았더라고요😁

조심조심 방석을 아래에 받쳐 주었어요.

 

 

아기 고양이

 

씻고 와 보니 그 자리에 그대로 앉아 저를 빼꼼히 쳐다보고 있더군요.

너무 귀요미😍

어쩜 저렇게 사랑스럽죠?

그렇게 우리는 첫날 셋이 같이 자게 되었어요.

 

다음날은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하루 종일 집을 비워야 하는데 혼자 두어도 될지 너무 걱정되더라고요.

고양이가 있었던 자리에 다시 가봐도 엄마 고양이는 보이지 않고, 날도 추운데 다시 길에 둘 수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밥과 물을 놔주고 신문지를 찢어 임시 화장실도 만들어 둔 다음 외출했어요.

 

나가 있는 동안에도 온통 고양이 생각뿐이었죠.

부랴부랴 일정을 마무리 짓고 다이소에 들러 급히 필요한 것들을 구입해서 집으로 향했어요.

 

 

아기 고양이가 좋아하는 방석

 

집에 와보니 거실 소파 위 방석에 앉아서 쉬고 있었어요.

아가는 이 방석이 마음에 드나 봐요🥰

아직도 긴장이 완전히 풀리지 않았는지 겁먹은 듯한 눈빛이에요.

 

주고 갔던 밥도 깨끗이 먹고 착하게도 신문지에 쉬도 했더라고요.

'나 착하지? 그러니까 꼭 키우렴.'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어쩜 저렇게 하악질 한번 안 하고 순한지 너무나 예뻐요❤

 

 


 

다이소 고양이 용품🐱

 

스텐 애견 식기 작은 사이즈 : 2,000원

다이소 고양이 스텐 식기

 

스텐으로 만들었는데도 2,000원 밖에 안 하다니, 역시 다이소👍🏻

작은 아기 냥이가 먹기에 딱 맞은 사이즈예요.

하나는 사료, 하나는 물을 주니 딱이더라고요.

 

 

아기 고양이용 사료 800g : 3,000원

다이소 어린 고양이용 사료

 

아기고양이용 사료예요. 

아무리 다이소라지만 너무 저렴해서 깜짝 놀랐어요.

더 좋은 사료를 사다 먹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다행히 아주 잘 먹었어요.

다만 너무 급하게 먹어서 걱정되더라고요.

물에 좀 개어서 줄걸 후회했어요.

 

 

두부 모래 3리터 : 3,000원

다이소 두부모래다이소 두부모래

 

먼지 날림이 적다고 해서 구입해 봤어요.

콩비지로 만들어서 안전하다고 쓰여있고 무향이지만 좋은 냄새가 나더라고요.

박스를 조금 낮게 잘라서 그 위에 깔아주었더니 기특하게도 잘 사용했어요.

그런데 냥이가 먹는 건 줄 아는지 하나씩 집어먹더라고요😑

 

 

다이소 두부모래

 

자기 응가를 감추는 모습이에요.

쪼꼬미 솜방망이로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에 또 한 번 심쿵❤

 

 

펫 밀크 : 2,000원

다이소 팻밀크팻밀크 먹는 고양이

 

사료 먹고 나서도 계속 야옹거리며 따라다니는 게 아직 배가 고픈 것 같아서 펫 밀크를 약간 따뜻하게 데워서 주었어요.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이것 때문인지 다음날 설사를 하더라고요.

길에서 굶주리다가 갑자기 많이 먹어서 소화를 못 시킨 것 같기도 하고요.

좀 더 있다가 천천히 주었어야 하나 봐요😥

 

 

스크래쳐(5,000원)와 어묵꼬치(1,000원)

 

스크레쳐는 아기 고양이가 들어가기 딱 좋은 사이즈예요.

 

 

다이소 스크래쳐다이소 어묵꼬치 장난감
다이소 스크래쳐
고양이 스크래쳐다이소 어묵꼬치 장난감

 

스크래쳐 안에는 캣닢도 같이 들어있는데 아직 아기 여서인지 캣닢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스크래쳐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듯했어요.

아주 가끔 들어가 있더라고요.

어묵꼬치는 엄청 잘 가지고 놀았지만 털이 너무 쉽게 빠져요🤨

역시 1,000원🤪

 

 

간식(4개입 2,000원)과 펫 티슈(30매 1,500원)

다이소 간식다이소 펫티슈

 

그밖에 고양이가 특히 좋아한다는 간식펫 티슈를 구입했어요.

간식은 종류가 많았는데 뭘 좋아할지 몰라 그중에 제일 맛있어 보이는 걸로 골랐어요.

역시나 맛있었는지 너무 정신없이 먹어서 껍질까지 씹어 먹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엔 밥그릇에 짜서 줬어요.

목욕을 시키기가 어려워 펫 티슈도 유용하게 잘 사용했고요.

 

다이소 고양이 용품은 대체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았지만 내구성이나 사료의 품질 등이 어떤 수준인지 초보 집사로써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아무래도 다이소 것은 단기간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 같네요.

 

 


 

 

고양이 솜방망이고양이 젤리

 

함께한 지 둘째 날에는 긴장이 풀렸는지 제 무릎에 와서 잠들었어요.

작고 소중한 솜방망이랑 젤리 어떡하죠?

고양이라는 생명은 사랑 그 자체네요😍

이 보다 더 귀욤뽀짝한 모습들은 다음 편에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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