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누구나 볼 수 있는 부자 보고서 참고하여 내년도 자산 관리 계획을 세워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곰손이예요👩🏻
우리나라는 매년 각종 금융기관에서 부자 보고서, 중산층 보고서, 상위 1% 보고서 등을 누구나 볼 수 있게 제공하고 있어요.
이런 보고서를 만들어내는 이유는 우리 사회에서 부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양극화는 얼마나 더 커졌는지, 앞으로 자산을 어떻게 불려 나가야 하는지 등을 알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요.
매년 부자 보고서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부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벌었는지 알 수 있어 앞으로의 투자 방향을 잡는데 여러모로 유익할 것 같아 여러분들께도 간단하게 요약하여 소개해 드릴게요😀
한국 부자란?
한국 부자는 금융자산(현금, 예적금, 보험, 주식, 채권 등)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을 뜻합니다.
부동산 자산을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에 금융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사람들이 부동산 자산 또한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를 부자 보고서를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22년에는 부자의 수는 증가하였다(부자의 수는 매년 증가하였다).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은 2021년과 비교해서 3만 1천 명이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총 부자 수에 8%나 증가한 숫자이니 올해도 많은 수의 부자가 새롭게 생겨난 거죠.
우리나라 부자의 비율은 작년보다 0.06% 증가하여 전체 인구의 0.8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경제상황이 어려웠음에도 부자들의 수는 오히려 늘어났다니 신기하네요.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부자들은 더 큰 부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양극화가 생겨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죠.
또 한 가지 놀라운 점은 우리나라 부자의 70.3%가 수도권에 몰려있다는 사실입니다.
그중에 서울에만 45.1%의 부자가 살고 있고요.
지난 1년 한국 부자는 금융투자에서는 손실을, 부동산에서는 수익을 경험하였다.
한국 부자는 지난 1년 동안 어디에서 돈을 벌었는지를 살펴보니, 금융투자에서는 전반적으로 손실을 경험하였다고 합니다.
이건 우리와 좀 비슷하네요.
올해 주식장이 안 좋았으니 말이에요.
반면, 부동산 투자에서는 '거주용 부동산'과 '거주용 외 부동산'에서 모두 수익을 경험하였다고 합니다.
부동산 투자가 아직 유효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 부자는 총자산이 100억 원 정도는 되어야 '부자'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부자라면 얼마 정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물으니 금융과 부동산 등 모든 자산을 합하여 100억 원 이상은 되어야 부자라고 답한 부자가 27%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부자들은 자산이 100억 원은 되어야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한다니 제게는 꿈같은 숫자이지만 목표를 좀 더 크게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 부자는 ①국내 부동산 투자, ②세무상담, ③경제동향 정보수집 순으로 관심이 많다.
한국 부자들이 크게 관심을 두고 있는 자산관리 분야는 국내 부동산 투자가 가장 큰 비중(34%)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절세 관련 세무상담에 대한 관심은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
투자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수익 확대보다는 절세를 통한 자산 관리에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국 부자는 단기 금융자산 운용을 위해 예적금 비중을 높였다.
부자들은 금리인상과 주식 시장 불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단기적으로 예적금 금액을 늘렸습니다.
향후 예적금 금액을 늘리겠다고 답한 부자는 전체의 29%나 차지하네요.
부자는 현금비중을 높였다는 뜻으로 자산 가격이 더 싸 졌을 때 투자하기 위한 준비로 보입니다.
총알을 모아두는 거죠.
반면 3년 정도의 장기적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거주용 외 주택을 투자처로 선택한 부자가 43%로 가장 많습니다.
실거주하지 않는 주택을 통해 투자하는 게 좋겠다는 간접적인 조언으로 느껴집니다.
한국 부자는 디지털 자산 투자에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이다.
부자들은 한때 큰 돌풍을 일으켰던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그리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한국 부자 중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사람이 7.8%에 불과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어요.
투자를 꺼리는 이유는 거래소에 대한 불신과 자산가치 변동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한국 부자 중 58.3%는 향후에도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지 않겠다고 답하였습니다.
디지털 자산은 미래에 중요한 자산이 될 거라는 생각은 있지만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는 너무 큰돈을 한 가지 디지털 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흥 부자와 전통 부자
신흥 부자란 이제 막 부자에 진입한 개인을 의미하는 용어로 10~20억 원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30~49세의 부자를 말합니다.
나이가 젊은 부자 '영리치'와는 다른 개념이죠.
신흥 부자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를 살펴보면 우리도 부자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흥 부자의 부의 원천은 사업소득(32.2%)으로 가장 높았고, 부동산 투자(26.4%)가 두 번째입니다.
상속과 증여 또한 20.7%로 큰 부분을 차지하네요.
신흥 부자가 생각하는 모아야 할 종잣돈 규모는 약 7억 원 정도라고 답했으며, 종잣돈 형성 방법은 직접 운영하는 사업소득이 55.2%로 가장 높았고, 매매, 임대부동산 투자가 46%, 급여 등 근로소득을 모아서 종잣돈을 만든 것도 43.7%로 높습니다.
우리가 종잣돈을 모을 때까지는 월급을 아끼고 열심히 저축해야 하는 이유를 찾았네요.
종잣돈을 만든 후로는 종잣돈을 더욱 불린 방법으로는 주식투자가 가장 많았고(54%), 거주용 외 아파트, 예적금, 거주용 부동산 순입니다.
신흥 부자는 금융자산 20억 이상의 50대 이상 전통 부자에 비해 자신을 스스로 부자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젊기 때문에 시간이 많아 좀 더 큰 자산을 가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제공하는 2022 한국 부자 보고서였습니다.
매년 누구나 부자 보고서를 볼 수 있다는 건 우리에게도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는 것을 시사해요.
그런 의미에서 부자는 어디에 투자하고 어떤 분야를 관심 있게 보며 어떤 종류의 자산 비중을 늘리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죠?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되었다는 건 올해 주식시장이 안 좋아서 자산이 줄어든 저와 비교하면 조금은 씁쓸하지만 부자는 위기 때 오히려 부가 증가한다는 자본주의의 본질을 받아들여야겠습니다.
한국 부자 보고서는 누구나 pdf로 볼 수 있어요.
구글에서 2022 한국 부자 보고서를 검색하여 다운로드하세요.
여기서 소개해드린 내용은 일부에 불과하니 직접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자 보고서는 원본과 요약본이 있는데, 10페이지 정도의 요약본 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잠깐 시간 내어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부자들의 투자 성향을 파악해서 금융자산 10억 이상의 부자 반열에 올라보아요.
읽어주신 모든 분들이 경제적 자유인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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