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에서 100억 자산가로 변신한 '아는 선배'의 시스템 마련법
부동산이라는 것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세 가지(의, 식, 주)중 하나인 필수 소비재이면서 동시에 자산이기도 한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필수 소비재가 아닌 투자로서의 특징만 가지고 있는 주식과 비교하면 이해하기 쉬워요.
살면서 머물러야 할 곳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주식은 안 산다고 해서 당장 큰일이 나는 건 아니니까요.
한 가정의 보금자리가 자산의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기에 부동산을 외면할 수 없는 거죠.
꼭 부동산으로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되려는 사람만 열심히 공부해야 할 분야가 아니라는 거예요.
땅덩어리가 작은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내가 머무르고 싶은 곳에 살면서 자산까지 불어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곳을 찾는 공부는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를 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 수익률이잖아요?
물가상승률 보다 얼마를 더 벌었는지가 핵심이죠.
시간이 흐르면서 가파르던, 완만하던 물가는 분명 상승할 것이고, 이 상승폭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주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해요.
보험이나 예적금과 같은 수익률이 물가상승률보다 적거나 사업비등의 부대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금융상품은 투자처로서 전혀 매력 없다고 볼 수 있죠.
물론 모든 보험이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힘든 일이 닥쳤을 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죠.
하지만 어떤 사정으로 보험을 중간에 해약했을 때 원금마저 지킬 수 없기 때문에 그 보험료로 다른 곳에 투자하면 어떨지 등의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투자하는 게 좋겠습니다.
요즘 부동산 공부를 하다 보면 부동산 관련 플랫폼(네이버부동산, 호갱노노 등)이 정말 잘 나와있어요.
직접 그곳에 가보지 않아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말이에요.
하지만 부동산이라는 게 실제 몸으로 느끼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게 분명 있더라고요.
저도 임장을 그리 자주 다닌 건 아니지만, 보통 그 지역에 대해 손품(임장 가기 전 인터넷으로 기본 정보를 알아보는 것)으로 알아낸 정보와 직접 가보고 느끼고 배운 것들이 크게 달랐던 경험이 여러 번 있어요.
그 지역의 분위기, 사람들의 모습, 경사, 위생, 기타 주변 환경 등은 직접 가보지 않고는 알 수 없거든요.
아무리 인터넷 부동산 플랫폼이 잘 되어있어도 말이에요.
앞으로도 임장은 부동산 투자와 실거주할 집을 찾는데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일 거예요.
투자뿐 아니라 내 집 마련에도 최대한 많은 집을 직접 보고 선택해야 가장 좋은 가격에 가장 마음에 드는 집을 찾을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부동산 임장에는 시간을 아끼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초심자의 행운은 주식투자에서만 있는 게 아니었어요.
처음 산 집 가격이 올라 돈을 꽤 벌었더라도 그건 내 실력이 아니라 운이 좋아서였음을 인정해야 해요.
이걸 순전히 내 실력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음에 손실을 봤을 때 크게 낙심해서 투자를 아예 놔버릴 수 있거든요.
'역시 부동산 투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라면서 말이에요.
실패는 필연적이라 피할 수 없으니 대비하는 방법을 익혀야 해요.
작은 성공을 여러 번 경험하거나, 실패하더라도 작게 여러 번 해 보아야 실전에서의 내공이 쌓이면서 투자자로서의 삶을 지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너무 과도한 자신감도, 너무 조심스러워 행동조차 못하는 것도, 조급함도 피해야 하는 매우 어려운 길이에요.
그럼에도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함이니 꾸준히 공부하며 앞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부동산 투자자들은 매매가와 전세가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더군요.
투자금을 가장 적게 들이면서도 큰 수익을 내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주택 가격대비 전세가격이 높은 물건을 선호하는 거고요.
전세가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물건은 또 아니에요.
전세가가 너무 높으면 역전세(전세가가 떨어져서 하락분만큼 세입자에게 돌려주어야 하는 상황)의 위험에 빠질 수 있느니 전세가뿐만 아니라 거래량, 입지, 호재 등을 면밀히 분석하는 과정이 꼭 필요해요.
일정 여유자금은 바로 마련할 수 있어야 하고, 떨어지지 않을 집을 찾는 안목을 기르는 공부를 해야 하는 거죠.
꾸준한 임장과 함께요.
너무 어려워서 앞이 캄캄하게 느껴지는 일도 어느 순간, 조금씩 해결되는 경험, 누구에게나 있을 거예요.
돌이켜보면 ' 그때 별거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수월했다.'싶기도 하고요.
근데 가만히 있는다고 갑자기 잘하게 된 게 아니고, 그동안 들인 시간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거예요.
몰입과 집중의 시간이 한 단계 끌어올린 거죠.
얼마나 배웠든, 실력이 얼마가 되었든, 항상 배우는 자세 또한 꾸준히 잘하는데 도움이 되고요.
'나는 해도 왜 안되지?'라는 생각이 든다면 '조금 만 더 열심히 해보자.', ' 왜 이렇게 발전이 없지?' 싶으면 '변화가 필요해.'라고 말해보세요.
그리고 실천한다면 분명 우리의 인생도 업그레이드 될 거예요.
지금까지 지은이 너나위(너와 나를 위하여)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였습니다.
너나위님은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채널 '월급쟁이 부자들 TV'에서 알게 되었어요.
책이 나온 지 꽤 되었는데 작년에 10만 부 돌파 기념 증보판이 나온 것을 이제야 보았네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전세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법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부동산 투자법이고 지은이도 이 방법으로 부를 일굴 수 있었다고 해요.
부동산 투자에 대한 책을 보면 저자마다 어떤 투자를 해야 할지 조금씩 달라요.
이를테면, 너나위처럼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하라는 사람도 있고, 월세 투자로 현금흐름을 만들라는 사람, 부동산 경매만큼 좋은 부동산투자는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또 아파트, 빌라, 상가 중 어디가 좋은지, 수도권에 투자해야 하는지, 지방 소규모 도시에 투자해야 하는지 그 대상도 너무나 다양해요.
'그중에 단연 최고의 투자는 무엇이다.'를 겨루는 게 아니라 내게 맞는 투자를 찾아야 해요.
투자방향을 정했다면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실행에 옮기는 게 우리가 이런 책들을 읽는 가장 큰 목적인 거죠.
부동산 투자에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읽다 보니 공통점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투자를 시작할 때 열심히 아끼고 모으는 과정이 빠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바로 자본금, 시드머니를 모으는 과정 말이에요.
수입보다 지출이 적은 삶을 살면서 굴릴 수 있는 자본을 최대한 빨리 만들어야 하는 것이죠.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꼭 겪어야 할 시간이에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병행할 수 있는 수도권 아파트 전세레버리지 투자를 최대한 쉽게 풀어서 알려주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 또는 아직 어떤 투자를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은 분들이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합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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