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이 부자 되는 가장 확실한 법칙 7가지
실현소득이란 내가 돈을 벌었음이 확정된 것을 말해요.
주머니 안으로 들어온 돈을 뜻하죠.
반면, 미실현 소득은 주식계좌에 있는 평가 금액, 매도하지 않은 부동산 등 아직 실현되지 않은 돈이고요.
실현되지 않았기에 숫자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실현소득에 비해 세금이 부과되지 않거나, 적게 부과되므로 절세를 위해서는 이런 미실현 소득을 꾸준히 늘려가야 한다는 거예요.
실현되는 소득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지출도 줄고 절제하는 검소한 생활 또한 가능해져 자산이 불어나는 선순환의 기류에 올라탈 수 있습니다.
매사에 불평만을 늘어놓는 사람들을 꾸짖는 말로 들려요.
현재의 직장생활에 100%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너무 힘들거나 적성에 맞지 않아서 불행함마저 든다면 불만은 멈추고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는 거예요.
자신의 가치를 올린다는 것은 일을 더 잘해서 만족도 높은 곳으로 이직하는 것과, 급여 외의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 등으로 실현될 수 있겠죠.
힘들다면서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내일도 겨우겨우 직장생활을 유지하는 생활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실행만이 답입니다.
값비싼 물건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진짜 부자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어요.
아직 부자가 아닌 사람이 비싼 자동차를 타는 것은 명백한 사치지만, 이미 부자인 사람은 아무리 비싼 물건을 사도 사치가 아닐 수 있다는 거예요.
비싼 자동차를 구입해도 내 자산이 여전히 불어나고 있다면 전혀 문제 될 게 없다는 거죠.
하지만 자산이 바닥을 보임에도 값비싼 자동차가 갖고 싶어 무리하게 구입한다는 것은 부자로 가는 길에서 뒷걸음치는 거예요.
여기에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에 큰돈을 쓴다면 더더욱 원하는 삶은 기대할 수 없을 거예요.
특히, 진짜 부자들은 사람들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 항상 기억해야겠어요.
미국의 통신 및 미디어그룹인 AT&T의 CEO 랄프 데 라 베가의 이야기입니다.
학창 시절, 진로상담사에게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고 하였으나 그는 성적도 나쁘고 가정형 편도 어려우니 단념하는 게 좋겠다고 했대요.
그 순간 '내 꿈은 죽었다.'라고 생각했지만 그의 할머니에게 위와 같은 말을 듣고 다시 꿈을 꿀 수 있었다죠.
주목해야 할 것은 내게 용기와 힘을 주는 사람이 곁에 있어야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내가 할 수 있다고 마음먹으면 뭐든 이룰 수 있다는 거죠.
주변의 반응이 어떻든 말이에요.
할 수 있다는 확언에는 그에 따른 합당한 노력은 필수고요.
이 이야기는 얼마 전 아주 감명 깊게 본 '세이노의 가르침'에서도 읽었던 기억이 나요.(링크)
외관이 화려한 병원은 환자를 돈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크다고요.
병원의 본질은 질병의 치료인데 말이에요.
주식 투자도 마찬가지예요.
투자하려는 회사에 갔을 때 겉모습이 너무 화려하다면, 투자한 돈이 어디에 쓰일지 짐작할 수 있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가입했던 보험을 해지하려고 보험회사에 갔다가 아주 깜짝 놀란적이 있죠.
건물이 너무 웅장하고 번쩍번쩍해서요.
개인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기업의 겉모습에도 속지 말고 내면을 보는 눈을 길러야겠어요.
지금까지 지은이 토머스 스탠리와 세라 스탠리 펠로의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이었습니다.
이 책은 지난 시간에 읽었던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의 다음 시리즈예요.
전 세계 500만 부가 판매된 전설의 부의 바이블 '이웃집 백만장자'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죠.
지은이 토머스 스탠리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그의 딸인 세라 스탠리 펠로가 뜻을 이어받아 이 책을 완성했다고 해요.
원작의 중요한 내용은 반복하여 등장하면서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부자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도 함께 접할 수 있어 재미있게 읽었어요.
백만장자의 공통적인 특징을 요약하자면 절제력, 검소함, 자원 배분, 인내심, 성실함, 꼼꼼함, 회복 탄력성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평생 마르지 않는 부를 누리는 사람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임을 알 수 있어요.
이런 특성을 발휘하여 이룰 수 있는 최종 목적은 바로 경제적 자립입니다.
부자의 특성들을 본받아 실천하기엔 너무 인생이 팍팍하고 재미없을까 봐 걱정되시나요?
답은 부를 쌓아가는 여정을 즐기는 데서 찾을 수 있어요.
백만장자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은 경제적 자립에 도달하기까지의 여정이라고 합니다.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부자가 될 수 있었다는 거죠.
소비에 통제당하는 삶에서 스스로 통제하는 삶을 살게 되는데서 느끼는 기쁨은 좋은 물건을 소유하면서 얻는 기쁨에 비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우리도 부자가 되어 가는 여정에서 행복을 얻는 법을 배우기로 해요.
검소하게 살아가는 생활에서 현타가 오는 지금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수입보다 지출을 적게 하고 꾸준히 공부하여 투자하는 습관이 몸에 밴다면 우리도 곧 부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저처럼 가끔 절제력을 잃어버려 검소한 생활이 힘들게 느껴진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합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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