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 세이노(say no)의 가르침 2편

싸늘하게 비수로 날아와 꽂히는 진짜 부자의 가르침, 비공식 출간 자기 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

 

 

---

 

뼈를 정통으로 때리는 말이 아닐 수 없어요.

오늘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음에도 누워서 유튜브나 보고 있는 제가 부자를 꿈꾼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예요.

나에게 주어진 시간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큰돈을 쥘 수 있느냐는 거죠.

 

평범한 사람들은 푼돈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죽이는 일도 많아요.

어떤 일을 할 때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시간을 투자해서 직접 한다면 돈을 아낄 수 있으니 말이에요.

그렇다면 그 일은 직접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님 누군가에게 부탁하고 그 시간을 아껴 다른 것을 하는게 좋을까요?

이걸 판단하려면 돈을 들어 확보한 시간 동안 나는 무엇을 할 지 생각해 보는 거예요.

책을 읽을지, 밀린 업무를 볼지,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할지 말이에요.

그 시간동안 내가 할 일의 가치가 얼마나 될지 스스로 따져보는 거죠.

의미 없이 뒹굴거리기만 한다면 그 일을 직접 해서 돈을 아끼는 게 훨씬 나아요.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스스로의 생활과 시간부터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무언가 낙심할 일이 생기거나 공들인 일이 실패로 돌아갔을 때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 탓, 환경 탓을 하곤 해요.

그럼 잠시 마음의 위로가 될지 몰라도, 나 자신이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지 못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게 돼요.

안 좋은 상황이 벌어진 것에 대해 내가 어찌해 볼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거죠.

똑같은 일이 계속 반복될 것만 같고요.

하지만 원인을 나에게서 찾는다면 아주 작게나마 목표나 방법을 수정해서 다시 도전할 수 있어요.

너무 자책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결과가 탐탁지 않을 때는 원인을 일차적으로 나한테서 찾는 습관을 들여보는 거예요.

그러면 희미하게라도 길이 보이고 원하는 바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그 이상을 쓴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아요.

연봉이 아무리 높아도 부자가 아닌 사람들을 보면 알 수 있죠.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 주변에서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무소유에 가까운 절약을 하는 시기가 있어야만 더 많이 가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힘든 삶이 평생 지속된다면 부자가 될 이유도 없겠지만, 적어도 일정 기간만큼은 독하게 아끼고 모으는 시기가 꼭 필요한 거죠.

먼저 소유하고 쓰느냐, 쓰고 나서 소유하느냐, 결국 순서의 문제예요.

소유하고 나서는 쓸 수 있지만, 쓰고 나서는 소유하기가 어렵다는 차이가 있지만요.

지금, 아끼며 사는 생활에 지쳤다면 돈과 시간을 더 많이 소유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728x90

 

단순하지만 명확한 경제의 원리를 알려주고 있어요.

최근에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달러가 잠시 강세 일 때가 있었잖아요? 그때를 돌이켜보면 주식도 떨어졌지만 금도 같이 떨어졌었어요.

현재는 달러 환율이 안정되었는데 금은 반대로 오르고 있더라고요.

이런 간단한 원칙을 알면 금과 달러를 통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거예요.

하지만 부자들은 금덩어리를 사서 모아둔다는 생각은 틀렸다고 말해요.

금을 실물로 사 두는 것은 부가세, 세공비등 부가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이것 또한 앞서 말한 소유를 먼저 하고 소비하느냐, 소비한 후, 소유하려 하느냐, 하는 순서의 문제입니다.

최대한 모으면서 소유를 보류하는 행위를 통해 자산이 불어난다는 사실을 부자들은 정확히 알고 있죠.

현재 내가 부자가 아니라면 사고 싶은 것을 잠시 참아야만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는 거예요.

자산으로 물건을 살지, 자산이 벌어다준 돈으로 물건을 살지는 내 선택에 달려있어요.

자산을 소유하고 나면 사고 싶은 것을 사고도 가진 자산에는 변함이 없을 테니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선택할 수 있겠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과는 다른 길을 가고, 많은 사람들이 하는 행동과는 반대로 행해야 해요.

그 길에는 분명 위험하거나, 더럽거나 하는 문제가 있지만 성공의 열쇠도 함께 있다는 거죠.

모든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해도, 내게 명확한 기준이 있다면 힘들고, 더럽고, 답이 없어 보여도 갈 수 있는 거죠.

대다수의 사람과 함께 가는 안전한 길에서 남다른 삶을 살고자 하는 꿈은 이루어지지 않을 거예요.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부자들은 아무도 가기 싫어하는 두려운 문을 열고 앞으로 나아간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

 

 

 

지금까지 지은이 세이노(say no, sayno@korea.com)의 「세이노(say no)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세이노는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는 의미의 필명이에요.

한때 연평균 십 억 원씩을 소득세로 낼 정도로 크게 성공한 사업가이자 투자자, 그리고 경영자라고 해요.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게 싫어서 필명으로만 활동하고 있는데, 다음카페에서 아주 유명하신 분이더군요.

55년 생이라 우리 부모님 또래이신데, 삶에 대한 통찰력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더 놀라운 건 이 글을 쓴 지가 20년이 넘었다는 거예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진리라는 게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읽는 내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거든요.

제가 20대 초반에 이 글을 읽었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요.

 

 

저는 이 책을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 부자들 TV에서 알게 되어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구매했는데 지금은 구매불가예요😥

그런데 카페에 방문해 보니 3월에 책이 정식 출간된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출간되면 꼭 읽어야 할 자기 계발 필독서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읽는 내내 뼈를 마구마구 때리지만 구구절절 옳은 말이라 재테크뿐만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지혜를 배울 수 있었어요.

물론, 욕설과 같은 선별 해서 읽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요.

다음카페 '세이노의 가르침'에 방문하여 게시글이나 3월에 정식 출간되는 책을 읽어보시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합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

 

 

📚 함께 보면 좋은 글 📚

2023.01.18 -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력/북리뷰] -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 세이노(say no)의 가르침 1편

 

 

 

2022.12.07 -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력/북리뷰] - 부당한 세계에서 나를 지키는 본능적 힘: 분노의 이유

부당한 세계에서 나를 지키는 본능적 힘: 분노의 이유

2022.09.14 -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력/북리뷰] - 흔들리는 나를 위한 사서 명문: 공자가 내게 인생을 물었다.

흔들리는 나를 위한 사서 명문: 공자가 내게 인생을 물었다.

 

 

http://pf.kakao.com/_xdtLNb 

곰손이의 노력하는 부자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