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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3-3-3법칙, 그 후🙏🏻 2020. 10. 15.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력/자산관리

감사일기 3-3-3법칙, 그 후🙏🏻

by 곰손이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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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년간 감사일기를 쓰다.

 

안녕하세요❤

노력하는 곰손이예요👩🏻

 

이제 점점 겨울이 오려나 봐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더니 오늘은 하루 종일 춥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무언가를 시작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에 능숙한 편이신가요?

저는 뭐든 시작하는 것도 어렵지만

끝까지 유지하는 걸 정말 못하는데요.

특히 100% 내 의지만으로 뭔가를 시작하고 꾸준히 유지해온 게 거의 없을 정도로 의지가 약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제가 꾸준히 해온 몇 안 되는 것 중 하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바로 감사일기 쓴 경험이에요.

감사일기가 준 영향은 매우 미미하게 느껴지지만 작은 변화가 모여서 정신적 건강상태가 좋아졌음을 느끼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공유하고 싶었어요.

 

 

저는 삼 년 동안 감사일기를 썼어요.

책에서 봤는지 유튜브 영상에서 봤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한 뒤로 인생이 바뀌었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저도 한 번 써보기로 한 거죠.

 

하지만 기존에 쓰던 일기장에 하루 이틀 쓰다 흐지부지 돼 버렸는데

어느 날 인터파크 도서 앱에서 감사일기 노트가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지금도 있어요!!

 

인터넷 상으로는 아주 얇아 보이고 쉽게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덜컥 구입했는데

받아보니 장장 삼 년 치 감사일기를 쓸 수 있는 분량이었어요.

괜히 샀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시작하고 나니 하루도 쉬지 않고 쓰게 됐어요.

신기하게도요.

심지어 신혼여행에 들고 가서 까지 썼으니

저도 제 자신에게 놀랐다니까요.

나에게 이런 꾸준한 면이 있었다니😯

 

제가 감사일기를 끝까지 쓸 수 있었던 건
쓰기가 정말 쉬웠기 때문이에요.
하루 동안 감사한 일을 한 줄씩 세 가지만 적으면 됐거든요.

끝이 있는 도전이었기 때문이기도 해요.

평생 감사일기를 쓰지 않아도 삼 년간 쓴 습관이 제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거라 믿었어요.

 

 

나는 감사일기를 왜 쓴 걸까?


제가 감사일기를 처음 쓴 해는 2017년이에요.

아무래도 내 인생이 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하는 소망 때문이었겠죠?

그 시기에 힘든 일도 있었고 뭔가 풀리지 않는 답답함도 있었거든요.

 

마음가짐을 바꾸면 달라질 거라는 작은 희망에 큰 기대 없이 쓰기 시작했어요.

 

감사일기를 쓰면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습관이 생겨서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예전보다는 수월하게 이겨낼 수 있었어요.

문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기도 하고요.

너무 불행하다고 생각했던 사건도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감사일기 어떻게 쓰지?


처음 감사일기를 쓰려고 하면
무엇에 대해 감사해야 하는지 잘 몰라요.

- 난 행복한 사람이야.
- 잘 해결됐어. 감사해.

이렇게 막연하게 쓰면 의미가 없죠.

무엇 때문에 행복한 사람인지

어떤 일이 잘 풀린 건지를 적어야 해요.

 

일상생활에서 나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감사한 점을 찾아 써 보세요.

구체적인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늘 있었던 일을 떠올려본다.
2. 그 일을 겪었을 때 나의 기분은 어땠는가?
3. 그 일의 결과와 나의 기분에 따라 무엇을 감사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난 행복한 사람이야 →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어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야.
잘 될 거야, 감사하자 → 오늘 접촉사고가 나서 걱정했지만 잘 해결될 거야. 감사하자.

이렇게 바꾸어 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긍정적 사건) 퇴근시간에 집에 오면 주차장이 꽉 차있는데 오늘따라 자리가 딱 하나 남아있었다.
편하게 주차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이게 아무것도 아닌데 마치 큰 행운처럼 느껴지거든요.

자꾸 생각하다 보면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부정적 사건) 오늘 요리를 하다가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꿰매야 하는 줄 알았는데 병원에 갔더니 꿰맬 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천만다행이고 감사하다.

안 좋은 일이 일어났음이 분명한데 좋은 쪽으로 생각해 보는 거예요.

그럼 정말 아무 일도 아닌 것 같아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게 되니 스트레스도 줄어들죠.

 

이런 방법으로 하루에 세 가지씩 써 보세요.

쓰는 게 어렵다면 자기 전에 감사한 일 세 가지를 생각하고 잠드는 것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감사일기를 쓰고 나서 나는 무엇이 달라졌나?


사실 감사일기를 삼 년 썼다고 해서 인생이 몰라보게 달라졌다거나

좋은 일만 일어났다거나 하는 건 아니었어요.

다만 저는 매사에 최악의 경우를 상상해서 잠도 잘 못 자고 사서 걱정하는 성격이었는데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한 후로 점차 사소한 문제에 집착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확실히 줄었다는 거예요.

 

목표한 삼 년을 다 채웠지만 지금은 매일 쓰지는 않아도 일기에 감사한 일을 꾸준히 적고 있어요.

여기에 앞으로의 시간이 더 쌓이면 보다 좋은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갈 거라 생각해요.

 

결론은 '모든 건 마음먹기 달렸다.'입니다.

 

여러분들도 감사일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문득 생각나는 작은 일들에 감사하는 습관을 들여보시면 어떨까요?

더 감사할 일들이 일어날 거예요👍🏻

 

지금까지 곰손이의 삼 년간 쓴 감사일기 이야기였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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