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손이에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홍춘욱 님이 쓴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라는 책입니다.
- 도서명 :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 저자 : 홍춘욱
- 출판사 : 로크미디어
사실 곰손이는 돈에 대해 잘 몰라요. 그래서인지 내용이 어렵게 느껴졌어요. 결혼하면서 돈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고
돈에대해 알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한 번의 정독만으로
돈이 걸어온 기나긴 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곰손이 수준으로는 역부족이었어요.
우리가 사는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이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건 돈이라 생각해요.
이 사회에서 돈을 모르거나 하찮게 여긴다는 것은 가난해지는 길로 가는 것이라 믿어요.
더 이상 돈 이야기를 하면 '돈 밝힌다.', '돈밖에 모른다', '돈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돈은 행복을 위한 필요조건임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책 내용 중 이해하지 못 한 부분은 시간을 두고 반복해서 읽어 보려고 해요.
저는 책을 읽다가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 나오면 노트에 써놓아요.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그때의 느낌이 되살아 나거든요.
'돈의 역사'는 내용이 어려운 만큼 나중에
반복해서 다시 읽어볼 수 있어 좋을 거 같아요.
주식시장이란 무엇인가.
저와 신랑은 요 근래에 주식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말 그대로 '주린이' 예요.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의미조차 모르고 있었네요ㅠ
저는 최근에 삼성전자의 지분을 조금 사보았어요.
주식을 살 땐 몰랐는데 지분을 샀다고 하니
내가 삼성전자 운영에 관여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지급 불능 상태의 은행
예전에 어렴풋이 우리나라의 한 저축은행이
부도가 나서 그 저축은행에 돈을 맡겼던 사람들이
은행에 마구 몰려들었던 사건이 생각났어요.
사람들이 자신의 돈을 은행에서 안전하게 맡겨주지
못할 거라는 불신이 생기면 모두 돈을 찾으려 하고
은행은 돈을 준비하지 못해 지급불능 상태가 되는 것을
뱅크런이라고 합니다.
투자의 안목
어떤 나라가 좋은 투자처로 떠오를 때 그 나라의 자체적인 힘에 의한 것인지 주변 부자 나라 때문이지
원인을 파악하는 게 투자의 첫걸음이라고 합니다.
금은 항상 훌륭한 자산인가?
통화의 가치를 금의 가치와 연결시키는 것을
금본위제라고 합니다.
대공황 이후로 영국도 금본위제에서
이탈하였다고 하지만
여전히 금은 좋은 재산이 되는 것 같아요.
하이퍼 인플레이션
베네수엘라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어요.
빵 하나 사는데 지폐 뭉치가 필요하다고...
지난달에는 빵이 100원이었는데
이번 달은 150원이 되는 것,
월간 물가가 50% 이상 오르는 것을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네이버에 경상수지를 검색하면 이렇게 나와요.
올해 4월에는 적자인데 5월에 들어서면서
흑자가 되었네요.
좋아해도 되는 건가요?
아무래도 적자를 기록 한때는 코로나의 여파일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경 알못이지만
우리나라 경제가 아주아주 좋아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곰손이의 초보 북리뷰였어요.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를 많이 못했어요...
이제부터라도 다시 하루 30분 독서 실천하겠어요.
다음 시간에 더 재미있는 책으로 만나요😀
곰손이는 책 읽을 때도 노력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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