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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을 쪼개다. 2020. 8. 16.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력/자산관리

통장을 쪼개다.

by 곰손이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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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곰손이에요❤

 

가계부쓰기(픽사베이 이미지)

 


지난 시간 아날로그 가계부 글에서 잠깐 이야기했었던

통장 쪼개기에 대해 오늘은 좀 더 자세히
다루어 보려고 해요.
아날로그 가계부 보러 가기

https://cuddly282.tistory.com/3

아날로그 가계부를 쓰다.

안녕하세요, 곰손이에요~ 제가 가계부를 쓰기 시작한 지 2년 가까이 되어가요. 그전에는 정말 생각없이 돈을 썼더랬죠ㅠㅠ 그러다 보면 며칠 안돼서 월급이 온대 간대 없이 사라져 버려요. 부끄�

cuddly282.tistory.com

우리가 가계부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의 소중한 돈이 새는 것을 막고,
내 자산을 지키고 불리기 위해서 라고 생각해요.

 

가계부쓰기는 자산모으기와 불리기의 시작(픽사베이 이미지)

 


가계부 쓰기를 통해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소비를 통제하여 저축액을 높이고
투자금을 모으는 거죠.

 

지출만 기록한 모습

 

저는 처음 가계부를 쓸 때

얼마를 썼는지 기록하기만 했었어요.
엄마 용돈 주고 싶다 가 눈에 띄네요😟

카드값 때문에 엄마 용돈도 드리지 못한 시절이 부끄러워요ㅠㅠ
늦었지만 계획적인 소비를 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다.

 

내가 돈을 어디에, 얼마나 쓰는지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자산을 모으는데
큰 도움이 돼요.

그래야 실현 가능한 액수로 예산을 세울 수 있거든요.

 

 

가계부를 처음 쓰시는 분들은

자세하게 기록해야 한다는 부담을 버리고

사용한 돈을 쓰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예산세우기

 

나에게 맞는 예산을 세웠다면

한 달 뒤 결산을 해야 합니다.

결산을 통해 어느 항목에서 예산보다 많은 돈을 지출을 했는지 알 수 있어요.

 

월별 결산

 

예산을 세울 때 항목별로 계좌가 나누어져 있다면

돈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수월해져요.

돈이 한 통장에 모여있으면
어디에서 얼마나 썼는지 한 번에 알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통장을 나누게 되었어요.

 

통장을 나누다(카카오뱅크).

 

                                                      통장을 쪼개고 나서 달라진 점

소비가 줄어들다.

한 달 급여가 한 통장에 한꺼번에 들어 있으면

아직 쓸 돈이 많다고 느껴져요.
'이 정도는 사도 되겠지' 라며 야금야금 쓰게 되죠.
어느 순간 텅장이 되고 '내가 언제 이렇게 돈을 썼지?'

뒤늦은 후회를 하게 됩니다.

 

생각없이 돈을 쓰다보면 텅장이 되버려요ㅠ(픽사베이 이미지)

 

통장을 나누면 돈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소비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통장을 쪼개면 월급고개를 겪지 않을 수 있어요.

꼭 필요한 소비만 하도록 도와줍니다.


내 돈의 주인이 되다.

신용카드는 우선 쓰고 보잖아요.

사고 싶은 물건을 공짜로 갖게 되는 착각마저 들어요.

월말에 신용카드 고지서를 받을 때 비로소 빚이라는 걸 깨닫죠.

내가 번 돈이지만 전혀 통제가 되지 않는 모습이에요.

아직 받지도 않은 급여를 미리 써버린 격이죠.

말 그대로 돈의 노예입니다.
반면 예산을 미리 세운다는 것은 내 돈을 통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어요. 

사고 싶은 것을 생각 없이 막사는 것이 아닌

예산안에서 지출하는 것이야말로 내 돈을 마음대로 쓰는 것입니다.

 

신용카드는 과소비를 조장해요(픽사베이 이미지).

 

가진 돈만으로 소비하면 자연히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게 돼요.

물론 신용카드를 똑똑하게 사용하시는 분도 많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가계부를 쓰기 시작하면서

체크카드를 사용하게 되고 굳이 신용카드를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과감하게 사용하던 신용카드를 잘라버렸습니다.

소비패턴을 알게 되다.

오랜 시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내 월급이 어디에 가장 많이 쓰이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어요.

막연하게 옷 사고 화장품 사는데 쓰겠지 정도만 알았죠.

이러면 어느 부분을 얼마나 절약해야 할지 알 수가 없어

저축의욕이 잘 생기지 않았어요.
처음엔 마이너스 인생을 청산하고 싶어서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지만

점점 내 소비패턴을 알게 되고

돈을 더 많이 모으고 싶다는 욕심이 생김과 동시에

강제저축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여윳돈이 생기다.

카드대금 내고 생활비 쓰는데만 급급했던 제가

비상금을 모을 수 있게 되었어요.

비록 푼돈이었지만 다달이 쌓이니 목돈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목표한 저축을 하고 나면

여행 같은 건 포기해야겠거니 생각했는데

여행경비도 꽤 모아져서 맘 편히 여행할 기회도 생겼어요.

저축 많이 해도 아무것도 못하는

짠순이 인생을 살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요.

 

곰손이의 통장 쪼개기

다들 통장 쪼개기는 필수라고 이야기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다만 항목과 계좌의 수를 정하는 것은

자신에게 맞게 해야 해요.

통장을 딱 세 개로 쪼개라는 사람도 있고

여러 개로 나누라는 사람도 있는데 정답은 없어요.
자기만의 방식대로 통장 쪼개기를 실천해 보세요.

 

자신에게 맞는 통장 쪼개기

 

곰손이는 처음에 급여, 생활비, 경조사비, 용돈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누었었는데

가계부를 쓰면서 점차 늘어가게 되었어요.
생활비는 관리비와 통신비를 따로 나누어 관리하게 되었고,

비상금, 여행, 자동차(유지비, 주유비 등 차에 들어가는 모든 것)도 새로 만들었죠.

통장 쪼개기를 한 후로 저축을 하면서도

경제적으로 훨씬 자유로워졌어요.

월급 받아서 전부 다 썼던 시절보다

더 풍족해졌다는 게 아이러니하네요.

필요 없는 소비를 하지 않게 된 결과겠죠?
곰손이는 지금과 같은 소비패턴을 유지하면서

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해 계속 노력할 거예요.

 

7월 가계부 정산내역

 

저와 신랑은 급여일이 매달 17일이에요.

그래서 가계부를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한 달로 해서 쓰는데요. 
7월 가계부 정산을 보여드리며 마치겠습니다.


결혼하고 항상 식비가 오버돼서 걱정이었는데

처음으로 식비를 예산 안에서 지출했어요😊
이번 달엔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기간 동안은 여행경비로 지출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지만 그래도 기뻐요🤩

다음 시간에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곰손이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했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 찾아뵐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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