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자산을 100배 불린 투자고수 렘군의 단기속성 부동산 스쿨
부자들은 돈보다 시간을 훨씬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엿볼 수 있어요.
보통 사람들은 그저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부자들은 시간을 얻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말하죠.
돈이 많아도 시간이 없으면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을 테니 말이에요.
그렇기에 다른 사람의 시간을 가져올 수 있는 곳으로 돈도 자연스럽게 흘러들어 오는 거죠.
그만큼 나와 다른 사람의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건 대단한 거예요.
나이가 들수록 너무나 빨리 흘러가버리는 시간이 너무나 아깝게 느껴져요.
그런 의미에서 시간 약속 잘 지키기, 흘러가는 시간 허투루 쓰지 않기 등 시간을 귀하게 대하는 사소한 습관부터 바로잡아야겠습니다.
부동산의 가치가 올라가려면 그 부동산이 위치한 주변의 입지가 좋아야 한다고 하죠.
입지란 교통, 학군, 공원, 상권, 인구수 등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그중에서도 일자리, 직주근접이 단연 큰 요소라는 거예요.
사람들은 일자리가 있어야 생존할 수 있고 일자리와 보금자리가 가까이 있을수록 삶의 질이 높아져요.
직장이 가까이 있는 주거지역은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고요.
꼭 부동산 투자가 아니더라도 내 집 마련할 때 직주근접을 고려한다면 더욱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요즘엔 재택근무도 많이 하는 등 업무 환경이 탈 지역화 되고 있어서 일자리의 영향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지만 여전히 일자리가 많은 서울과 수도권의 부동산의 가치가 높은 것을 보면 직주근접은 아직 유효한 입지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아파트나, 빌라 등 주거지역의 등기사항 증명서를 보면 모두 건물지분과 대지지분이 표시되어 있어요.
지금껏 건물 지분이 몇 평인지만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대지지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죠.
건물 지분의 가격은 세월이 흐르면 낡아서 감가상각되지만 토지지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해진다는 거예요.
오래된 아파트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대지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죠.
아파트 가격은 토지가격과 건축비, 자재비, 인건비로 형성되어 있다고 해요.
토지 가격 빼고는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오래된 아파트의 대지지분이 많은 편이라면 그만큼 토지가격이 상승할 테니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어요.
앞으로는 매물을 볼 때는 대지지분과 건물지분을 같이 보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투자에 있어서 나만의 기준을 세운 다는 건 정말 쉽지 않더군요.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길이 도통 없거든요.
무엇하나 실행하기가 정말 두려워요.
나 자신을 믿고 갈 수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릴 때면 내 주장만 고수하기도 어려워요.
공부가 충분히 안되어 있으니 엄청나게 흔들리더라고요.
그래서 나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이 절실히 필요한 거죠.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기준은 스스로 파고든 공부를 통해서만 세울 수 있어요.
공부 없이 세운 기준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나 별거 없는 고집으로 끝날 수 있으니 말이에요.
또다시 시간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되는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똑같이 24시간이 주어지는데 누구는 금같이 사용하고 누구는 물처럼 흘려보냈다면 이 둘의 미래는 달라질 수밖에 없죠.
같은 세월을 살았음에도 말이에요.
의미 있는 일들로 내 시간을 채워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약간의 돈을 아끼기 위해서 시간을 너무 많이 투여하는 것도 피해야 해요.
내 소중한 시간을 돈 때문에 희생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지은이 렘군(김재수)의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되었을까?」였습니다.
렘군님은 유튜브를 통해서 자주 접해서 잘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책을 너무 늦게 읽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읽다 보니 제가 오래전에 서점에서 이 책을 이미 읽었더라고요.
어쩌면 이렇게 하나도 생각이 안 날 수가 있는지😥
너무 모를 때 읽어서 그런지 어려워서 전혀 남은 게 없었나 봐요.
사실 지금도 내용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보다는 아주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었어요.
역시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이고 받아들이나 봐요.
책 한번 읽었다고 모두 안다고 여기는 건 큰 착각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렘군님은 5년 만에 자산을 100배 불린 부동산 투자분야의 고수예요.
이 책은 2018년 무렵 출판되어 부동산 대세 상승기와 지금 같은 하락기 전에 나온 책이에요.
과거를 되짚어 보고 현재를 대응하기에 충분히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저 같은 부린이는 뒤로 갈 수 록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철저히 그래프와 수치, 분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막연하게 오를 것 같다는 느낌을 배제하는 투자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에요.
이 책은 여러 번 읽을수록 새롭게 다가올 거라는 것을 확신해요.
제가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와 지금이 전혀 다른 느낌인 것처럼요.
부동산 투자를 위한 필독서 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곁에 두고 자주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합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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