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닭다리살과 양배추가 가득한 닭갈비 맛집: 아산시 용화동 후다닥닭갈비 방문 후기
위치📌
❤ 충청남도 아산시 남산로 140 1층(용화동 955)
영업시간 ⏰
❤ 16:00 ~ 23:00
❤ 마지막 주문 22:00
❤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후다닥 닭갈비는 새로지은 건물 1층에 있지만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다.
건물 옆에 한 두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밖에 없어서 길가에 요령껏 주차해야 한다😥
분위기🔮
후다닥닭갈비는 점심 영업은 하지 않고 오후 4시에 오픈한다.
이곳은 맛집이기에 이른 저녁에 가야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오후 5시 30분쯤 갔을 때 이미 사람들이 꽤 있었고 여섯 시쯤 되니 줄을 서기 시작했다.
후다닥닭갈비는 중고등 학생들에게 언제나 10%를 할인하여 준다.
당일에 생일인 사람들도 10%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장 맛있는 부위인 닭다리살, 그것도 하림 국내산 닭을 쓴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메뉴🍴
메인메뉴는 당연히 닭갈비이고, 매운맛은 3단계 중 선택할 수 있다.닭 부대전골이라 처음 보는 메뉴도 있었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했다.다음에 꼭 먹어봐야지😋그밖에도 막국수와 치즈, 떡, 라면 등의 다양한 사리가 있다.
기본반찬은 미역냉국과, 무쌈, 상추, 마카로니, 양배추 초절임 등이 있고 셀프바에서 추가할 수 있다.
특히 무생채는 맵지도 않고 아주 맛있었다.
맛집은 역시 기본반찬부터 남다르다.
닭갈비(1인): 13,000원(2인이상 주문가능)
닭갈비 2인분이 나왔다.
약간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색깔이 아주 선명한 게 너무 매운 거 아닐까 걱정했지만 전혀 맵지 않았다.
맵부심이 있는 분들은 그냥 매운맛을 드셔보시는 것도 좋겠다.
양배추와 고구마가 많이 들어있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적당히 익으면 직원분이 먹기 좋게 볶아 준다.
떡이 가장 먼저 익으니 닭갈비가 익는 동안 떡볶이떡 부터 먹어본다.
양념이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다.
치즈떡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치즈떡사리를 추가하고 싶었는데 양이 많아서 참았다.
지글지글 맛있게 익었다.
닭다리살이라 부드럽고 쫄깃해서 입에 착착 감긴다.
이것저것 넣어서 야무지게 쌈도 싸먹었다.
볶음밥: 3,000원
내가 닭갈비를 먹는 이유는 볶음밥을 먹기 위해서 이기도하다.
닭갈비 볶음밥은 맛이 없기도 힘들다.
지금까지 아산시 용화동 후다닥닭갈비 방문 후기였다.
매콤하고 푸짐해서 든든하게 먹을 만한 메뉴를 찾고 있었는데 아주 딱이었다.
줄 서서 먹는다고 하여 방문했는데 역시나 맛집이었다.
사람들의 입맛은 정말 솔직한 것 같다.
맵찔이임에도 약간 매운맛이 먹을 만했기 때문에 다음엔 매운맛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닭갈비를 즐겨 드시는 분들이라면 아산시 용화동 후다닥닭갈비를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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