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컬 맛집에서 먹는 듯한 돈코츠라멘과 덮밥 맛집: 아산시 모종동 라멘집입니다 방문 후기🍜
위치📌
❤ 충청남도 아산시 삼동로 70번 길(모종동(모종동 559-7)
영업시간 ⏰
❤ 11:00 ~ 21:30
❤ 브레이크타임 15:00~16:30
❤ 화요일 정기휴무
주차🚗
라멘집입니다 앞에 주차장이 있으나 매우 협소하다.
주변 길가에 적당이 주차해야 하지만 구석구석 차댈 곳이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다.다만 저녁에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는 조금 복잡할 수 있겠다.
분위기🔮
식당 크기는 테이블이 10개 내외로 아담한 편이다.일본에서 라멘을 직접 먹어보지 않았지만 일본 로컬 식당이 이런 느낌일 것 같다.
이른 저녁 시간이라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오후 여섯 시가 넘어가면서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젊은 남자분들이 많이 찾았다.
조명은 어두운 편이며, 벽면엔 일본 느낌 물씬 풍기는 장식품들이 많이 있다.
벽 쪽에는 혼밥용 테이블도 있어서 혼자라도 부담 없이 라멘 먹으러 올 수 있다.
이런 테이블이라면 혼자 밥 먹으러 나오느니 굶어버리는 나도 도전해 볼 수 있겠다.
메뉴🍴
라멘집입니다는 일본 라멘 전문점이므로 돈코츠라멘, 마라라멘, 나가사키라멘이 등의 면 요리가 있고, 덮밥과 초밥 종류도 다양하다.
주문서에 체크해서 주문하면 된다.
친절하게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서 먹으면 되겠다.
돈코츠라멘(얼큰): 9,000원
얼큰한 맛의 돈코츠라멘이다.
국물색깔이 식욕을 자극한다.
함께 나오는 단무지와 무말랭이는 셀프바에서 추가할 수 있다.
돈코츠라멘과 함께 귀여운 유부초밥도 1피스 나온다.유부가 밥을 모두 감싸고 있어서 간도 딱 맞고 맛있다.
얼큰 돈코츠라멘은 그렇게 맵지 않고 적당히 얼큰하다.
신라면보다도 덜 매웠으니 맵찔이들도 도전해 볼 만하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차슈는 불맛이 입혀져 있어서 더욱 맛있었다.
아지타마고(계란반숙)는 반을 갈라 국물에 담가 놓았다 먹으면 꿀맛이다.
적당히 반숙이라 더욱 맘에 들었다.
돈코츠라멘 JMT❤
오야코동(미니라멘 추가): 12,500원
신랑은 오야코동(닭고기덮밥)을 주문했다.
미니라멘은 돈코츠라멘으로 나오는데, 말만 미니라멘이지 양은 거의 똑같아 보였다.
안 매운 돈코츠라멘은 국물이 더 깊고 고소한 맛이 난다.
이런 깊은 맛의 국물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오야코동은 전혀 맵지 않고 달달한 소스와 닭고기가 아주 잘 어울리는 덮밥이다.다음에는 다른 덮밥도 먹어보리라 다짐했다.
지금까지 충남 아산시 모종동 라멘집입니다 방문 후기였다.
식당 이름을 보니 라멘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져서 방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고 푸짐해서 매우 매우 만족스러웠다.
대전에서 즐겨가는 라멘 핵맛집이 있는데 그에 버금가는 곳이었다.
2022.12.02 - [일상과 리뷰/여행♥맛집] - 줄 서서 먹는 일본라멘 맛집: 대전 유성구 봉명동 스바라시라멘
일본식 라멘을 좋아하고 혼밥까지 즐기는 분이라면 이곳 라멘집입니다를 강력하게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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