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불안하지 않고 내일이 두렵지 않은 '대부호 되기'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곰손이예요👩🏻
여러분은 살면서 경제적 곤궁에 빠져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아주 많아요😥
사회 초년생일 때는 생각 없이 돈을 썼거든요.
돈 쓰는 재미로 살았던 것 같아요.
사고 싶은 것 있으면 주저없이 막 사서 모으고요.
아무리 많이 사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에요😔
마이너스 인생을 살다가 겨우 정신차리고 빠져나왔지만
가지고 있는 돈을 좀 불려보려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아요😪
어떻게 하면 나도 돈독이란 것에 빠져 살 수 있을까요?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벌은 것보다 더 많이 써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죠.
이 시점에서 다시 존리님의 말이 생각이 나요.
'내가 부자가 될 사람인지 아닌지 단번에 알 수 있다.
어제의 나 보다 오늘의 내가 좀 더 부자가 되었는지를 생각해 보라.'
이 말은 오늘 10만 원을 벌었는데 10만 원을 썼다면 제자리,
10만원을 벌어서 5만 원을 썼다면 5만 원만큼 부자가 된거예요.
그런데 10만 원을 벌어서 15만 원 썼다면 5만 원만큼 가난해진 거죠.
20대 때 저처럼요 😑
월급이 200이었는데 카드값이 300 나온 적도 있어요.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생활의 연속이었죠.
너무나 흑역사네요😞
지금은 제가 받는 연봉을 365일로 나누어서 그보다 많이 쓰지 않은 날은
'오늘도 좀 더 부자가 되었어!' 라며 스스로 만족해요.
정말 하루하루 조금씩 부자가 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올바른 소비습관을 들이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었어요😊
따라서 우리는 많이 버는 사람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투자하며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사람을 부러워해야 하죠.
저는 손글씨 쓰는 걸 좋아해요.
가계부도 노트에 직접 쓰고 감사 일기도 쓰고요.
2020/07/25 -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력/자산관리] - 아날로그 가계부를 쓰다.
2020/10/15 - [곰솜이의 일상/내면의 아름다움] - 감사일기 3-3-3법칙, 그 후🙏🏻
손으로 무언가를 쓴다는 것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입력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오래, 깊이 남는다고 생각하니
더 열심히 써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까지 손글씨 쓰면서 보낸 시간이 아깝지 않아요.
앞으로도 손글씨를 열심히 쓰기로 결심했답니다.
이 부분은 경제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아주 무관한 것도 아니에요.
지금 개인의 경제상황이 좋아도 오래가지 않을 수 있고
힘들어도 언젠가 이겨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힘든 일도 즐거운 일도 모두 다 끝이 있으니
너무 괴로워하거나 자만하지 말고
현재에 가진 것에 감사하고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가야겠습니다.
글쓴이는 하루 14시간 공복 유지를 강조하고 있어요.
요즘엔 먹을게 정말 넘쳐나고
너무 많이 먹어서 탈이 나죠.
몸에 좋다는 음식은 챙겨 먹기도 버거울 정도로 너무 많고요.
아무리 먹고사는 게 중요하다지만 배 터질 때까지 먹고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면 안 될 것 같아요.
밤에 야식을 끊고 음식 조절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식비도 줄고 건강도 지킬 수 있어요.
질병을 예방해서 건강 유지 비용도 절약할 수 있고요.
저도 지금까지 밤에 맛있는 것 먹는 재미로 살아왔는데
이제부터라도 14시간 공복 유지를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저도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해 본 적이 있어요.
필요한 액수만 딱 꺼내 쓰고 그만큼의 이자만 내면 되니까 좋은 금융상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마통 이자에도 또 이자가 붙는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적금 들어서 복리이자는 못 받을망정
은행에 복리이자를 지급하는 신세가 되면 안 되죠🤨
제 주변에도 마통을 사용하는 사람은 항상 가지고 살아요.
너무 간편하다 보니계속 의존하더라고요.
투자를 통해 이자보다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마통을 사용한다면 모를까
씀씀이가 커지는데 한몫하는
마이너스통장은 최대한 빨리 없애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속의 지은이는 글쓰기, 셰어하우스, 블로그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있었어요.
누군가가 돈을 벌었다고 하면
앉은자리에서 마냥 쉽게 번 것 같고
나만 유독 돈 벌기 어렵다고 느껴질 때가 있어요.
남들이 하면 쉬운데 내가 하면 세상 어렵고 불가능할 것만 같죠.
어떤 파이프라인이든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어요.
블로그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보고자 시작했지만
쉽지 않은 것처럼요.
블로그뿐만 아니라 자본가가 되기 위해서 시작하거나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것 모두가
합당한 노력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죠.
이 세상에 공짜는 절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분명히 노력한 만큼 나만의 파이프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고 믿어요.
지금은 언제 끝날 지 모르는 깜깜하고 긴 터널을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주에 서점에 갔더니
노란색 표지의 신간이 눈에 확 띄더라고요.
읽고 싶은 욕구가 팍팍 들게 말이에요😁
여러분은 서점의 수많은 책들 속에서 읽을 책을 고르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저는 표지와 제목을 보고 중간쯤을 펼쳐서 한 구절 읽어봐요.
그러면
재밌겠다.
끝까지 읽을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책이 있어요.
단순하지만 제게는 책을 고르는 딱 맞는 방법이더라고요.
지금까지 지은이 김얀의 오늘부터 돈독하게 북 리뷰였습니다.
오로지 돈에 대한 이야기만 있지 않은 조금은 독특한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좋게 말하면 재미있고 쉽게 읽히지만
뭔가 삼천포로 빠지는 느낌도 살짝 들었어요.
경제적 자유뿐 아니라 하루를 살아가는 습관이나 태도를 다시 돌아보는 의미에서
추천드립니다.
https://mbook.interpark.com/shop/product/detail?prdNo=342260429
재미있게 읽어 주셨기를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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