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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천연균과 마르크스에서 찾은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 다른 사람의 노동을 사서 자신의 시간과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을 자본가라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쪼개어 가며 공부하고 투자하는 이유도 이런 자본가가 되기 위함이겠죠. 부자가 되려면 반드시 자산을 가져야만 한다고 배우기도 했고요. 안타깝게도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노동자는 항상 손해보고, 자본가는 이윤을 남길 수밖에 없다고 해요. 그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위해서는 노동력에 대한 대가도 최소한으로 책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그렇다고 자본가를 나쁘게만 보는게 맞는 걸까요? 자본주의에서 노동자가 손해보지 않으려면 내 소유의 땅, 점포, 임대할 수 있는 것들, 물건을 만들어 내는 기계 등 모든 종류의 생산수단을 가져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사회.. 2022. 4. 25.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력/북리뷰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by 곰손이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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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균과 마르크스에서 찾은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

 


 

 

다른 사람의 노동을 사서 자신의 시간과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을 자본가라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쪼개어 가며 공부하고 투자하는 이유도 이런 자본가가 되기 위함이겠죠.

부자가 되려면 반드시 자산을 가져야만 한다고 배우기도 했고요. 

안타깝게도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노동자는 항상 손해보고, 자본가는 이윤을 남길 수밖에 없다고 해요.

그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위해서는 노동력에 대한 대가도 최소한으로 책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그렇다고 자본가를 나쁘게만 보는게 맞는 걸까요? 

 

 

자본주의에서 노동자가 손해보지 않으려면 내 소유의 땅, 점포, 임대할 수 있는 것들, 물건을 만들어 내는 기계 등 모든 종류의 생산수단을 가져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사회는 왜 생산수단을 가진 사람들을 타인의 노동력이나 착취하는 악인으로 묘사하고, 노동의 신성함을 강조하며, 과한 노동을 강요하는 걸까요?

자본가는 타인이 노동력을 계속해서 팔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노동자는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안주하기 위함이에요.

앞으로도 생산수단이 없는 노동자는 계속 손해를 보며 노동력을 팔고 자본가는 더욱 부를 늘리게 되겠죠.

 

 

 

예를 들어 한 자본가가 100원의 노동력을 사서 100원짜리 물건을 2개 만들어 만들어 팔았다고 생각해 보았어요.

그렇다면 200원의 수익이 발생하죠.

노동자에게 돌아가는 돈은 100원, 자본가가 갖는 돈도 100원이에요.

그런데 기술혁신이 일어나서 100원의 노동력으로 100원짜리의 물건을 4개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면?

자본가의 수익은 300원으로 뛰지만 노동자의 수익은 달라질게 없죠.

자본가의 수익을 노동자에게도 똑같이 나눠주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으니 말이에요.

기술혁신, 자동화, 산업화 등의 발전은 노동자의 편이 아님을 말해주죠.

오히려 노동자의 노동 형태가 단순화되서 더욱 쉽게 교체될 수 있을 뿐이에요.

 

 

 

모든 자본가가 이윤을 추구하지 않고 자본가, 노동자 모두 공평하게 나눠 갖는 것을 추구한다면 자본주의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요.

자본주의의 본질은 시장이며 시장은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이에요.

자본주의에서 자본가에게 이윤을 추구하지 말라고 하기보다는 노동자가 착취당하지 않으려면 스스로가 자본가 겸 노동자가 되어야 한다고 해석하는 게 맞을 거예요.

최근 카카오뱅크, 토스, 삼성과 같은 스타트업이나 대기업들은 노동자들에게도 연봉을 파격적으로 올려주어 이윤을 나누려 해요.

근로자 평균 연봉 1억이 넘는 곳도 있더라고요.

노동자임에도 풍족해질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기에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자본주의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동력을 절대로 착취해서는 안된다는 결론에 도달해요.

사회는 점점 노동자의 입장을 생각해 주기 시작했고, 지위가 향상되었으며 근로시간도 많이 줄어들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도 자본주의 사회는 노동자의 편이 아니니 노동을 하더라도 최대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찾아야 해요.

 

 

 

여기까지 보면 노동은 좋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일 하지 않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을까요?

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기쁜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말이에요.

당장 노동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유는 돈과 노동이 붙어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돈 때문에 일하는 게 아니라면 많은 일을 해도 행복할 수 있어요.

거꾸로 말하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 거고요.

 

 


 

 

지금까지 지은이 와타나베 이타루의「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였습니다.

 

지은이는 자신의 작은 빵집에서 그야말로 행복한 노동자로서 살고 있어요.

확고한 경영철학을 가지고 운영한 가게는 주 3일 휴일에 일 년 중 한 달의 휴가가 있는 누구나 꿈꿀만한 직장이죠.

모든 직원들에게 수익과 휴식의 시간을 나눠주었고 과한 욕심을 부리지 않았어요.

 

지은이가 이런 삶을 살 수 있었던 건 과거 점심시간도 따로 없는 고된 노동 속에서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을 온몸으로 겪었기 때문이에요.

노동자가 착취당하지 않은 건강한 자본주의 사회를 꿈꾸게 된 거죠.

 

노동에서 해방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을 꿈꾸지만 막상 집에서 놀기만 하면 행복하지 않을 거예요.

즐거운 일, 하고 싶었던 일을 돈 걱정 없이 열정적으로 하는 게 제가 꿈꾸던 미래가 아닐까 싶네요.

 

자본주의가 인간 행복을 위한 최선의 이념이라고 믿어왔는데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자본가이면서 동시에 행복한 노동자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합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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