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쌓고 '돈'을 통제하게 해 줄 부자 아빠의 교훈들
흔히 말하는 부자가 되었다는 것은 재정적 자립을 이룬 상태를 말한다.
누군가의 도움없이, 월급 없이도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는 상황이 바로 재정적 자립이다.
부모나 국가가 미래를 책임져 줄거라 생각한다면 재정적 자립은 물 건너간 것이다.
내 인생은 내가 아닌 그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아야 한다.
금융교육은 우리가 재정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기에 자녀들에게도 꼭 가르쳐야 할 중요한 지식이다.
어쩌면 좋은 대학에 가고 안정적인 직장을 갖는것 보다 더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것이다.
좋은 직장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하더라도 최종 목적은 경제적 자립이 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생각만 한다.
아주 소수의 사람들은 생각한 것을 직접 행동에 옮겨서 결국 변화한다.
부자아빠는 아이들에게 일을 하지 않더라도 돈을 전혀 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나 역시도 돈을 받지 않는다면 전혀 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누군가에게 고용되어 주도권을 잃어버린 삶에서 스스로 빠져나올 수 있게끔 돈을 만드는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닫도록 한 부자아빠의 큰 그림이었던 것이다.
문제에 직접 부딪혀 해결하려 했던 경험이 아이들의 미래를 완전히 바꾸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어떻게 가능하게 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자.
실수하거나 실패하더라도 계속 실행에 옮겨보자.
방법과 방향은 바꿀지언정 멈추지 말자.
좋은 집, 좋은 옷, 좋은 차를 사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로 소비하는 순서만 바꾸면 된다.
자산을 먼저 구입하고 자산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사치품을 사라는 것을 이 책에서도 가르쳐 주었다니, 나는 왜 세 번이나 읽은 지금에야 깨달았을까.
근로소득만이 유일한 소득원이라면 일해서 번 돈으로 하루라도 빨리 자산을 사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평범한 사람은 사치품을 먼저 사서 자산을 살 돈이 없지만 부자는 자산을 먼저 사고 가장 마지막에 사치품을 사기 때문에 나날이 돈이 늘어나는 것이다.
일을 하지 않으면 생활이 안 되는 상황에서는 과소비하는 삶이 반복된다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평생에 걸쳐 배워야 할 금융지식이다.
경제는 끊임없이 변하므로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었다 하더라도 힘들게 만든 돈을 어떻게 지켜내야 할 것인지 계속 궁리하지 않으면 한순간에 모두 잃을 수도 있다.
사기꾼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인간이 돈은 있으나 금융지식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금융지식은 한번 배우는 것에서 그칠게 아니라 습관화하고 업데이트해야 하는 이유이다.
지금은 지루하고 마음껏 돈을 쓰며 즐기는 사람들이 마냥 부럽더라도 한 번이라도 돈이 불어나는 경험을 한다면 힘든 과정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문장을 읽은 순간 그동안 사고 싶었던 것들이 마음속에서 싹 사라졌다.
특히 자식에게 물려주어야 할 돈을 고작 잠깐의 행복을 느끼는데 쓴다는 건 너무나 끔찍한 일이다.
어떻게 돈을 쓰느냐가 무엇을 얼마나 사느냐 보다 중요한 것이다.
이 부분이 부자와 보통사람들의 극명한 차이점이다.
부자들은 자산을 구축 한 다음, 자산 부문에서 수입이 창출되기 시작하면 사치품을 구입한다.
평생 죽을 때까지 아끼고 인내하며 사는 게 좋은 인생이라고 말하는 게 결코 아님을 알 수 있다.
하루빨리 자산에서 나온 수익으로 사고 싶은 것을 사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행복을 누리고 싶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배우고자 한다면 그 무언가를 직접 해본 사람으로부터 배워야 한다.
만약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마치 전부를 아는 것처럼 말한다면 귀담아들을 필요가 없다.
나 또한 실제 해보지도 않을 일을 섣불리 남에게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그래서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큰 책임이 따르며, 배우는 사람도 스승을 선택할 때는 신중해야 하는 것이다.
부동산투자를 시작했다면 부동산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낸 사람으로부터 배우고,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슈퍼개미에게 배우자.
지금까지 지은이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였다.
올해로 나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세 번째 읽었다.
오랫동안 구독 중인 부동산 전문 유튜버,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부읽남)는 해가 바뀔 때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는다기에 나도 따라 매년 읽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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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두 번째 읽고나서 쓴 포스팅을 보니 이번에 와 닿았던 구절과 겹치는게 하나도 없어서 정말 놀랐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너무나 맞는 말이다.
현재 내 관심사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얼마나 배웠느냐에 따라 같은 책이라도 달리 읽힌다는게 참 신기하다.
내년에 네 번째 읽었을 때 또 어떤 깨달음을 얻을지 벌써부터 궁금해 진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일상이 반복되면서 변화하려는 마음이 무뎌질때 주기적으로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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