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사각 식감 가지볶음🍆

백종원표 파 기름으로  간단 가지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곰손이예요👩🏻

 

지난 주말 친정에 놀러 갔다가 엄마에게 가지를 두개 얻어왔어요.

유튜브에서 백종원표 가지볶음을 보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한번 만들어보려고 달라고 했지 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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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 (2인분) 🥢 -

가지 2개(중간크기)

대파 반 뿌리 정도(쪽파도 가능)

고추 1개(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청양고추로)

진간장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다진 마늘 1 작은 숟가락

통깨 1 작은 숟가락

식용유 3 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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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지 세척

 

가지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면 더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고 하지만

가지를 믿고 물로만 빡빡 문질러주었어요😁

 

 

2. 가지와 대파, 고추 썰어놓기

 

깨끗이 씻은 가지를 썰어줄 거예요.

꼭지를 잘라내고 반을 자른 다음

 

세로로 5~6조각 썰어 주세요.

두께가 2~3cm 정도면 딱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가지볶음이 너무 물컹하면 좀 싫고 사각 하게 씹히는 맛이 좋으니 너무 얇게 썰지 않았어요.

두께는 취향에 따라 썰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대파와 고추도 쫑쫑 썰어주고요.

고추는 양념에 들어갈 거라 잘게 잘게 썰어줍니다.

 

저는 대파와 고추를 얼려두었다 사용하기 때문에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이렇게 냉동해서 사용하시는 분은 칼보다는 가위로 자르는 걸 추천드립니다😁

 

 

3. 가지 찌기

 

가지가 물컹해지지 않도록 미리  쪄줄 거예요.

이 과정을 생략하고 팬에 바로 볶아도 괜찮지만

너무 오래 볶으면 양념이 너무 졸고 타버리거든요.

게다가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기름진 것 같은 느낌이 별로더라고요.

 

찜기에 썰어놓은 가지를 넣고 약 10분 정도 쪄 주었어요.

 

 

4. 양념 만들기

 

가지가 쪄지는 동안 양념을 만들어볼게요.

진간장 2숟가락에 설탕 1숟가락, 다진 마늘 1 작은 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을 넣고 섞어주세요.

 

여기에 통깨 1작은 숟가락과 쫑쫑 썰어놓은 고추도 넣고요.

여기서 통깨보다는 참깨가루를 넣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손으로 좀 으깨 보려고 했으나 실패🙄

그냥 통깨로 넣어도 맛나요😁

 

5. 파 기름 내기

 

양념까지 준비되었다면 팬에 기름을  3숟가락 정도 넣고 파 기름을 내줄 거예요.

이게 백종원 레시피의 포인트예요.

파향이 물씬 나는 가지 볶음 완전 맛나요😋

 

 

6. 가지와 양념 넣고 볶기

 

기름에 볶는 파가 노릇해지면서 맛있는 냄새를 풍기면

파를 넓게 펼쳐 놓고 가지를 한 번에 넣어주세요.

1분만 볶아도 가지가 파 기름을 흡수해서 다 없어져 버려요.

 

이때 바로 양념을 넣고 센 불에 얼른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양념이 타요.

가지도 물컹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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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한 끼 뚝딱 가능한 백종원표 가지볶음 완성입니다.

가지 볶음은 냉장고에 한번 들어가면 맛이 없어요.

한끼 먹을 양만 얼른해서 먹는 게 좋답니다😋

 

지금까지 백종원표 파 기름 내기로 간단한 가지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셨길 바라면서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뵐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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