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았어요.'라는 말 뒤에 숨겨진 성공에 관한 비밀
'우물 안 개구리'라는 속담이 생각나는 구절이에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계약직으로 취직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 감정을 가장 크게 느꼈어요.
'나는 세상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몰랐구나.' 생각했죠.
눈앞에 보이는 것들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한걸음 밖으로 나가니 보이더라고요.
그러다 나이를 먹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면 다시 우물 속에 갇히는 것 같아요.
어려움을 무릅쓰고 밖으로 나갈 필요도 없고요.
공공기관에 다니면 공무원만 만나고, 대기업에 다니면 대기업 사원들만 만나듯, 아는 게 딱 그거뿐인 거죠.
다행히도, 요즘엔 유튜브나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내가 있는 곳과는 다른 세상을 쉽게 만날 수 있어요.
간접적이긴 하지만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우물에서 나와 새롭게 도전해 보아요.
지금은 평등사회인데 계급이 존재한다고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사실이에요.
중산층으로 태어난 사람은 커서도 중산층으로 살아가고, 재벌로 태어난 사람들은 커서도 재벌로 살아가기 쉬운 것처럼 보이지 않는 계급이 존재한다는 거죠.
하지만 노력하면 달라질 수 있다는 게 과거 계급사회와 다른 점이에요.
그 노력의 한 방법으로 어떤 분야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을 만나서 배우는 것인데, 그런 사람을 직접 만나기는 쉽지 않죠.
하지만 그 사람이 쓴 책은 언제든 읽을 수 있어요.
책은 그 사람의 성공 스토리가 모두 담겨있으니 한번 만나서 대화하는 것보다 어쩌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계속해서 좋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죠.
크게 성공한 사람에게 그 비결을 물었을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운이 좋았어요.'라고 해요.
물론 정말 운이 좋았겠지만 실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 운을 잡을 수 있었던 거죠.
준비가 되어 있어야 운도 따라준다는 말이에요.
오랫동안 열심히 했는데 이렇다 할 성과가 없어 지쳤다면 행운을 만나기 위한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니 그 자리에 멈춰 서지 않는 이상 꼭 좋은 운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가끔 별 소득 없는 일에 시간을 쏟고 있을 때 과연 계속하는 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잘못된 길이면 어쩌나?
'진작 포기할걸, 괜히 시간낭비만 했네.'라고 훗날 후회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들이 나를 가장 힘들게 하더라고요.
지금 하는 일이 결국엔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불확실성 말이에요.
이런 마음이 생기더라도 이건 내가 해야 할 일이니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믿음을 가지고 말이에요.
그러다 보면 영원히 제자리일 것 같은 일도 빛이 나기 시작한다는 걸 발견하는 날이 올 거예요.
인디언들은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를 지내는데, 성공확률이 100퍼센트였다고 해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냈기 때문이죠.
실패의 원인을 찾아서 방법이나 전략을 바꾸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건 멈추지 않고 계속하는 거예요.
나는 실패하지 않는다. 왜냐면 성공할 때까지 하기 때문에!
어떤 대화 중에 나만 못 알아들어서 불편했던 경험, 누구나 있을 거예요.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맞나 싶고, 점점 그 자리를 피하게 되고요.
게다가, 나이 들수록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배운다는 게 점점 어려워지더라고요.
모르는 티를 내면 면이 안 서고, 심지어 내가 살아온 세월까지 부정당하는 기분이죠.
하지만 그 런 곳에서는 인생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걸 배울 수 있으니 불편함을 버티라고 말합니다.
운 좋게 어떤 분야에서 유능한 사람을 만날 기회가 생겼을 때 그 자리에서 무언가를 얻어가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 공부가 되어있어야 함은 물론, 불편함을 감수해야 크게 배울 수 있어요.
지인을 만나는 자리에서 내가 말을 많이 하면 당장은 즐겁다 느끼겠지만, 집에 돌아오면 왜인지 공허함을 느끼더라고요.
반대로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들은 날은 새롭게 생각하게 되는 게 하나라도 있어요.
상대방이 누구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배울 점이 분명히 있으니, 귀를 자꾸 여는 습관이 필요해요.
누구에게든 배우는 자세를 가지는 게 결코 부끄러운 게 아니라는 것도 잊지 말고요.
변화를 싫어하고 소심한 성격 탓에 나만 느끼는 두려움이라 생각했는데, 시작은 누구에게나 무서운 일이었어요.
두렵지만 무작정 시작하는 거예요.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하려고 하면 결국 시작도 못하고 흐지부지 돼버려요.
일단 시작하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조금씩 방향을 움직여 가는 거죠.
아무리 멋진 계획도 머릿속에만 있으면 그저 상상일 뿐이니까요.
시작하는 순간 꿈과 이어지는 튼튼한 다리가 생긴답니다.
꿈이 현실이 되는 첫걸음이 바로 '시작'인 거예요.
지금까지 지은이 김도윤의 「럭키」였습니다.
김도윤 님은 유튜브에서 구독자가 무려 142만 명이나 되는 김작가TV의 주인공이에요.
저도 예전부터 구독자였는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인터뷰하는 방식이 재미있어서 꾸준히 시청하고 있죠.
'럭키'는 스테디셀러라 그냥 읽었는데, 김 작가님이 쓴 책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고 깜짝 놀랐어요.
성공한 사람들이 유독 운이 좋은 이유를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되었고, 우리에게도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나도 운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과도 의미가 통하는 것 같아요.
운은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그 행운을 잡으려면 그 운을 잡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거죠.
운이 좋아서 주식으로 대박이 나고, 운이 좋아서 부동산 투자에 성공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소식이 들려오면 왜 나한테는 그런 운이 없을까 마냥 부러워하잖아요?
그들은 평소에 주식공부를 꾸준히 해왔고, 부동산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시간을 투자했다는 사실은 관심이 없었던 거죠.
나에게 그런 행운이 오지 않는 이유는 아직 내가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 분야에서 운 좋게 성공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확실해졌답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합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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