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큰한 두부두루치기 뚝딱 만들기🥘

칼칼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두부두루치기 만능 레시피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곰손이예요👩🏻

 

예전에 대현아(대전 현대아웃렛) 갔다가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두부두루치기를 먹었던 기억이 났어요.

2020/12/01 - [곰손이의 일상/여행❤음식] - 엄청엄청 큰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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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어서 밥 한 그릇 뚝딱 했었더랬죠.

 

오늘은 그때 먹었던 두부두루치기가 급 먹고 싶어 져서

아쉬운 대로 집에서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그때 그 맛을 똑같이 흉내 낼 수는 없지만

비슷하게 따라 해 보았으니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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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양념장>

고춧가루 2 숟가락
고추장 2 숟가락

진간장 2 숟가락
설탕 1 숟가락

멸치액젓 1 숟가락 (생략 가능)

맛술 1 숟가락
다진 마늘 1 작은 숟가락
참기름 1 숟가락

후추 3꼬집
통깨 1 작은 숟가락
육수 1 종이컵(없으면 물 1컵)

부침용 두부 한 모(300g)
양파 반 개
대파 1~2 뿌리 정도(대파 좋아하면 많이 넣어도 됨)
청고추와 홍고추 각 1개(생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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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부 준비

 

두부두루치기는 찌개용 두부보다는 부침용 두부가 적절해요.

찌개용은 너무 부드러워서 잘 부서지기 때문이에요.

두부 한모를 반으로 자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대략 1cm 안쪽으로 썰어주면 됩니다.

너무 얇으면 두부가 잘 부서지고 너무 두꺼우면 양념이 잘 베이지 않아요.

적당한 크기로 자른 두부는 물기가 빠지도록 키친타월 위에 올려놓아요.

 

2. 양파와 고추, 대파 썰어놓기

 

양파는 결대로 길게 썰어주고 고추와 대파도 송송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고추와 대파는 얼려놓았던 거라 가위로 싹둑싹둑 잘랐어요.

고추와 대파는 얼려놓았다가 요리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하니 참 편하네요😁

 

3. 양념장 만들기

준비한 양념장 재료를 전부 넣고 쉐킷 쉐킷 해주세요.

고춧가루2, 고추장2

진간장2, 설탕1, 멸치액젓1, 맛술1, 참기름1

후추 3꼬집, 통깨1작은, 다진마늘1

섞섞

 

4. 익히기

이제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중불에 끓이기만 하면 끝이에요.

 

냄비에 양파를 먼저 깔고

두부를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주고

파를 얹은 다음

 

육수를 붓고 끓여주세요.

여기서 육수는 멸치 3~4마리에 다시마를 넣고 만들었어요.

육수 대신 생수로도 만들어보았는데 맛에 큰 차이는 나지 않아요.

살짝 깊은 맛이 느껴지는 정도?

시간이 없다면 육수는 생략하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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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하게 끓여가며 양념이 졸여질 때까지 끓이면 됩니다.

 

두부에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중간중간 숟가락으로 양념을 끼얹어가며 익혀주세요.

한소끔 끓었을 때 고추도 넣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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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입니다.

덕분에 맛있게 한 끼 해결할 수 있었어요😀

아주 맵지도 않고 달지도 않아서 자극적이지 않게 잘 먹었답니다🥄

 

지금까지 달큰한 두부두루치기 만능 레시피였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