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나를 위한 사서 명문: 공자가 내게 인생을 물었다.

배우고 깨닫고 마침내 성공하는 고전 속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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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이 소수인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해요.

남과는 다른 선택을 한다는 것 말이에요.

위험하지만 자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거죠.

성공한 소수는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여러 사람들 가운데 적당히 머무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대중 속에 있다보면 보통 또는 그 이하밖에 안 되거든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겠다는 결심은 인생의 철학으로 삼아도 좋을 것 같아요.

내 인생인데 책임지지 싫어서 다른 사람의 결정에 따르는 삶이란 주체적이지 못할뿐더러 재미도 없죠.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진짜 늦었다.'

TV 예능에서 보고 웃었던 기억이 나요.

그때는 이미 늦었으니 지금 시작해도 소용이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지만, 달리 해석하면 더 늦기 전에 빨리 시작하라는 말 같아요.

지금도 늦었으니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거죠.

왜 진작에 시작하지 못했을까 후회하는 것들이 나이 먹을수록 자꾸 늘잖아요?

'주식투자를 10년 전부터 시작할걸.'

'그때 집을 사 둘걸.'

이런 후회들이요.

더 늦기 전에 지금 시작하는 거예요.

살아있는 한 마음먹은 대로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나 있어요.

 

 

 

내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만 있다면?

그건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사람을 가려 사귀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죠.

좋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싶다면 내가 그런 사람이 되는 거예요.

바라기만 해서는 그 관계는 오래 유지될 수 없거든요.

상대방에게 원하는 걸 내가 먼저 갖추는 것,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확실한 방법일 거예요.

 

 

허풍 떠는 사람은 가진 게 없어 잃을 게 없으니 마음 놓고 떠드는 거라고 해요.

자랑을 늘어놓지만 사실은 자랑할만하게 하나도 없다는 거죠.

실제로 그런 사람들 만나잖아요?

자신이 너무 가벼워서 입으로 부풀린 거였어요.

오히려 가진 게 많고 아는 것도 많은 사람들은 조용하고 무거워요.

고작 말 한마디 잘못해도 잃을게 많으니까요.

이 사실만 알아도 입으로 연신 자랑하는 사람들은 믿고 거를 수 있겠어요.

부러워할 필요도 없고요.

나 자신도 혹시 입으로만 떠드는 가벼운 행동을 하지는 않은지도 반성하게 되네요.

 

 

 

지혜로운 사람은 자본으로 재산도 불리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 자기 발전을 하는데, 몸과 시간을 들여서만 돈을 모으려는 사람은 지혜롭지 않다고 해요.

옛날부터 자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데 아직까지 평생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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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도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마부라도 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해요.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마음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는 뜻이죠.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해요.

 

 

삶 자체가 고비의 연속인데, 그것을 피하려고 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엄청난 고비도 지나고 나면 별게 아니었던 것 같고, 또 결국 해결되잖아요?
시련은 극복하기 위해 존재하고 시련을 겪어야만 한 뼘 더 성장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거예요.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언제나 그랬듯이 잘 해결될 거야.'라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 보기로 해요.

 

 

제가 취업 공부할 때만 해도 합격만 하고 나면 모든 공부는 끝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내 인생에 공부란 없다고요.

너무 어리석었죠.

죽기 전까지는 계속 배워야 한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다니...

인생 자체가 배움의 연속이고, 공부를 멈추는 순간, 삶도 멈추는 거예요.

업무능력을 더 키우기 위해 공부를 하든, 자기 계발을 하든, 원하는 꿈은 계속 생기고 또 바뀌어요.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배워야 하고요.

돈 공부를 끝없이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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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은이 구위안의 「공자가 내게 인생을 물었다.」였습니다.

이 책은 사서四書(논어, 맹자, 대학, 중용)의 고전 학문의 내용을 지금도 적용할 수 있도록 현대의 언어로 해석한 책이에요.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의 재파님이 이 책을 즐겨본다기에 저도 읽어보았죠.

정말이지 어렵고 진부하게만 느껴졌던 고전 속에서도 마음을 두드리는 말들을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에 남겨두었다가 흔들릴 때마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았어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며,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까지 깊은 가르침을 줌과 동시에 뼈 때리는 말들도 있어 흥미롭더군요.

팍팍한 삶 속에서 앞만 보고 달리다가 방향을 잃어버렸다면 고전 속에서 답을 찾아보세요.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진리는 존재하니까요🤗

여느 자기 계발 서적과는 다른 결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경제적 자유를 기원합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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